‘이 자세 가능…?’ 만삭에도 몸매 관리한다는 여배우가 올린 사진
배우 이하늬가 출산을 한달 정도 남겨두고 고강도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현재 임신 34~35주차임을 밝히며 근력운동과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제는 어엿한 만삭 임산부. 하루 하루 다르게 배가 커지네요”라며 완벽한 D라인을 자랑했다.
출처: instagram@honey_lee32 |
배가 상당히 나와 보이는 만삭의 배를 가지고도 무거운 덤벨을 양 팔로 끌어당기기도 했다. 또한 요가 매트에 앉아 다리를 완벽하게 180도 찢어 보이며 임산부가 하기 힘든 동작들도 거뜬하게 해냈다.
마지막으로 “저와 조이 둘 다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 선물 감사해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출처: instagram@honey_lee32 |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은 “완벽한 라인이다 너무 예쁘다”, “어쩜 배로 이리 이쁘게 나왔나요”, “근력 운동할 때 손목도 조심하세요”, “저런 동작도 가능하다니 대박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2006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이다. 집안의 재력과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다. ‘극한직업’, ‘열혈사제’ 등 다양한 코미디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여배우로 눈도장 찍었다.
출처: instagram@honey_lee32 |
이하늬는 장기간 교제했던 윤계상과 결별한 후 2021년 11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같은 년도 12월 열애설을 인정한지 한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이어 임신 소식까지 알렸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을 때 남편을 향해 “얼마 전 좋은 일이 있었는데 평생을 함께하게 된 반쪽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임신을 한 이하늬는 자신이 소유한 고급 외제차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하이킹을 가는 등 다양한 근황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