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가수하겠냐…100kg 자랑하던 대학생의 충격적인 반전 근황
대학생 시절 100kg 였다는 이석훈
다이어트 후 꾸준히 몸 관리 중
이석훈 인스타그램 |
가수 이석훈이 몸무게가 100kg 넘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석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상이몽 2, 더팩트 |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자신의 몸 관리 때문에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철처한 몸관리 때문에 아내가 섭섭할 정도라고 전했는데, 매 끼니 관리를 위해 닭가슴살 200g을 먹는다고 말했다.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라고 밝힌 이석훈은 100kg가 넘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는 “아내에게 미안한 거다. 아내는 챙겨주고 싶은데, 제가 조금만 방심하면 찐다”라며 “안 되는 걸 알아서 억지로 하는 건데 아내는 해주려고 하고 저는 괜찮다고 해서 그래서 다툰 적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석훈은 “오빠 그냥 먹자, 난 해야 돼, 아내는 서운하고”라며 부부싸움 일화를 말했고, 이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오빠도 닭가슴살을 좀 주기적으로 먹었으면 좋겠다. 반대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 인스타그램 |
한편, 이석훈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노래는 잘하는데 이래서 가수할 수 있겠냐?”라는 선배의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석훈은 복싱 다이어트로 36kg 이상을 감량했는데, 그는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과 복근 운동을 한 후 닭 가슴살과 고구마, 방울토마토, 계란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다.
영재발굴단 |
이석훈의 몸관리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타이트하게 몸 관리 하는구나…” “계속 닭가슴살만 먹으면 아내가 섭섭할 수도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