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했나?’ EXID 하니가 남겼다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
가수 겸 배우 하니
SNS 부계정에 올린 멘트 논란
연합뉴스 |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20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의 윤석열은 단 1%도 안되는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을 이겼다.
윤석열은 오는 5월10일 취임식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이어 청와대에 들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현무, 김소현, 윤은혜 인스타그램 |
이번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열기가 뜨거웠다. 유명인들은 물론 국민들까지 대선 결과에 관심을 뒀다. 모두가 선거 인증샷을 남기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EXID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하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하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니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대선 투표를 완료한 사진과 함께 “참 어렵던 이번”이라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하니가 남긴 글은 문법적으로 이해하기 애매한 글이었기에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번이 기호 2번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뜻 같다’고 해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까지 퍼진 이 글에 하니는 멘트를 수정했으며, 댓글도 막아놨지만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자 결국 삭제했다.
뒤늦게 이 사건을 접한 또 다른 누리꾼들은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일을 추측하는 것은 자제해야한다’, ‘공인이기에 발언에 신중해야한다’ 등의 의견들을 남겼다.
한편, 하니는 최근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우먼스 앰버서더에 선정됐다.
일괄 출처: 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