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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악플러에게 직접 대응한 설현 태도에 누리꾼 칭찬 쏟아졌다

설현, 자신의 외모 비방글에 직접 대처


비방글 캡쳐본 올리며 드라마 함께 홍보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순경 도아희 역할


출처: instagram@sh_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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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설현이 자신의 외모 비방글에 의연하게 대처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서 한 네티즌은 “설현은 어쩌다 이리 됨 ㄷㄷ”이라는 제목과 함께 외모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비방이 담긴 내용을 남겼다.


현재 설현이 출연하고 있는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스틸컷을 보고 “못 알아보겠다”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출처: instagram@sh_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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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설현은 앞머리를 볶고 꽃 자수가 새겨진 복고풍 핑크 니트 조끼를 착용한 채 세련미를 자랑하던 평소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당당함이 매력인 동네 파출소 순경 ‘도아희’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열정이 넘치는 표정도 지어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설현의 스타일링이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며 지적했다. 드라마 캐릭터 설정에 맞게 선택한 스타일링이지만 코디의 실패라는 의견이 강했다.


출처: instagram@sh_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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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설현은 이와 같은 비방에도 불구하고 해당 글을 캡쳐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이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밤 10시 30분 ‘살인자의 쇼핑목록’(시청해 주세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자신의 비방글을 자연스럽게 드라마 홍보로 이용하며 센스 있게 대처한 셈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대처로 보인다.


출처: instagram@sh_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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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의 대처를 본 네티즌들은 “설현아 글을 봤다면 회사에 이야기해서 댓글들 고소하자”, “삶이 불행해 악플 남기는 사람들 신경 쓰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까도 설현은 거울 보면 설현이기 때문에 얼굴에 확신이 생길 것이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설현이 주연을 맡고 있는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광수, 진희경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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