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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찍고 대박난 배우 이준호, 결국 이런 기록까지 세웠다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


역대 최초 남자 가수 출신 수상자


차기작 ‘킹더랜드’ 주연 확정


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백상예술대상

백상예술대상


아이돌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호백상예술대상에서 새 역사를 썼다.


지난 6일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준호는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후보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오징어 게임’ 이정재, ‘트레이서’ 임시완, ‘D.P’ 정해인이 이름을 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이준호는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준호는 심사위원 7명 중 무려 4명의 지지를 얻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한다.


이준호가 상을 받은 것이 더욱 놀라운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그가 백상예술대상 역대 최초로 남자 가수 출신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됐기 때문이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를 지켜봐 주시는 팬분들, 뽑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 제 자신이 만족하고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과 다시 마주하길 꿈꾼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남겼다.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한편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차기작을 선택했다. 바로 ‘킹더랜드’이다.


동시대 함께 인기를 휩쓸었던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올해로 벌써 데뷔 15년 차를 맞은 이준호가 새 드라마에서 보여줄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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