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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제 아빠 임창정이 방송에서 자식들에게 한 발언에 모두 경악했다

임창정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오형제의 남다른 교육관 밝혀

양육비 이자까지 쳐서 받을 꺼라 말해

출처 :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처 :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처 : Instagram@imchangjung3309

출처 : Instagram@imchangjung3309

최근 임창정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다른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형제 아빠로 알려진 임창정은 “아들의 수학 공부를 어떻게 시키냐”는 질문에 “우리 애들 공부 안 시킨다. 아내도 공부하라는 소리를 한 적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임창정은 아이들의 공부 대신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또한 셋째와 넷째 아들의 남다른 노래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임창정의 셋째 아들은 임창정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노래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셋째 아들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된 바 있다. 임창정의 셋째 아들은 인터넷 방송에서 ‘소주 한잔’을 불렀고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서하얀은 ” 제 SNS 메시지로 대형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 준호한테 물어봤더니 쑥스러워하더라”라고 말했다.


출처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임창정은 오형제의 양육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임창정은 “나중에 아들들에게 일체 지원을 안 해줄 거다. 성인 되면 알아서 살아야지”라며 “나는 양육비 다 계산하고 있다. 쓴 금액을 나중에 청구할 예정이다. ‘이거 다 갚고 너희가 집을 사든 여자친구랑 놀든 해’라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심지어 법정 이자까지 다쳐서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김숙은 “큰 사업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실제로 이때까지 쓴 아이들의 양육비를 적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아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의 둘째 아들은 골프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처 :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임창정의 둘째 아들은 53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계정을 운영했다. 하지만 임창정은 SNS로 인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의 코치가 임창정에게 “안 그래도 인스타그램 때문에 혼냈다”며 “지난번 대회에서 뒤쪽에 팬이 있었는지 ‘준성 오빠’ 소리에 놀라서 OB(Out of Bounds, 골프공이 경기장의 규정된 지역을 벗어난 경우)가 났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에 임창정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SNS하고 멋 부리는 건 좋은데, 네가 해야 할 본연이 일이 있는데 왜 잿밥에만 관심을 두냐”고 지적했다. 그는 “장난하는 거 아니다. 너 학비 얼만지 알지? 아빠가 그 돈을 벌려면 목이 찢어진다”라며 아들에게 화를 냈다.


임창정의 꾸짖음 때문인지 그의 아들은 틱톡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둘째 아들은 “저 이제 틱톡 접어요! 영상도 곧 내려가요!”라며 마지막 글을 남겼다.


출처 :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처 :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처 : Instagram@imchangjung3309

출처 : Instagram@imchangjung3309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살 연하 서하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임창정은 이혼 후 세 아들을 키우고 있던 터라 두 사람의 결혼은 더욱 화제가 됐다. 임창정은 재혼 후 아들 두 명을 낳아 오형제의 아버지가 됐다.


임창정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서하얀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재혼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부부는 큰 관심을 모았고 오형제 역시 눈길을 끌었다. 세 아들은 새엄마인 서하얀과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고 쇼핑을 즐기는 등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창정의 둘째 아들은 “일곱 살 때부터 엄마랑 따로 살았다, 엄마가 필요했다, 그래서 마냥 좋았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첫째 아들은 “아빠가 결혼 안 한다고 약속했는데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 좀 삐쳤었다”라고 섭섭함을 드러냈지만 “그래도 결혼하니까 좋은 것 같다”며 서하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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