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때보다 10배 이상 번다는 방송인의 어마어마한 재산 수준
장성규 65억 빌라 매입
JTBC 1기 아나운서
돌연 프리 선언
“아나운서 때보다 10배 이상 벌어”
장성규가 건물주가 되었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선언한 지 3년 만이다. 장성규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주)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지난해 청담동 소재 빌딩을 65억 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아트이즈마인드는 2020년 장성규가 설립한 방송 콘텐츠 회사다. 현재 아내인 이유미 씨가 이사직을 맡고 있다.
장성규가 매입한 건물은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의 빌리다. 영동대교 남단의 도산대로 남측 도로변 인근에 있다. 현재 건물의 잔금은 모두 치른 상태로 알려졌다.
직썰 |
장성규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장성규는 같은 해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장성규는 JTBC에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 다양한 선생님 캐릭터를 맡으며 대중들에게 본인을 각인시켰다.
이데일리 |
장성규는 입사 9년 차인 2019년 3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프리 선언 후 장성규는 지상파·종편,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성규가 출연하는 ‘워크맨’은 구독자 100만 명을 일찍이 넘어섰다. 현재 장성규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SBS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 MBN ‘아바타싱어’, 웹예능 ‘제로섬게임’ 등이 있다.
장성규의 출연료는 2019년 기준 회당 1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활발히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의 수익은 한 달에 20억 가량이라고. 장성규는 이에 일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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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도 아나운서 시절보다 10배 이상 벌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규가 돈을 번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이사였다. 현재 장성규가 사는 곳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으로 알려졌다. 장성규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 2개짜리 복도형 아파트에서 살다가 아들에게 방을 따로 줄 수 있을 크기의 집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를 통해 1억 8,000만 원을 들여 인테리어한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장성규는 처음으로 얻은 자가 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성규의 집은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넓은 거실과 많은 방이 딸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