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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출연해 ‘울산 이미자’ 별명 얻었던 중학생, 이렇게 자랐습니다

스타킹 출신 트로트 신동 김희재


아이돌 연습생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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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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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중학생 트로트 신동이 가수로 정식 데뷔한 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여 최종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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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올해 한국 나이 28살인 김희재는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 각종 무대에서 트로트를 부르면서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던 소년이었다.



특히 그는 미스터 트롯의 또 다른 멤버인 이찬원과 마찬가지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이름을 알린 케이스인데, 당시 포동포동한 얼굴로 대선배 이미자의 노래를 구성지게 부르면서 ‘울산 이미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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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김희재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그는 특히 비음이 살짝 섞인 간드러진 목소리와 화려한 댄스까지 선보이면서 끼쟁이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실제로 김희재는 고등학생 시절 아이돌 연습생 경험이 있어 댄스 실력을 차근차근 키워왔는데, 이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지금도 난이도가 있는 춤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곤 한다. 그는 모든 걸그룹의 춤을 출 수 있다고 해서 ‘춤재위키’, ‘댄스백과’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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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형 무대를 선보이는 김희재는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과 연기 활동도 겸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특히 예능에서 MZ 세대답게 톡 쏘는 멘트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면서 ‘팩트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오는 24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도 조력자로 등장해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순경으로 등장하며 배우 데뷔 전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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