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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연기 선보인 촉법소년, 이전 출연작 살펴봤더니…

‘소년심판’ 13살 촉법소년 백성우 역

정체는 28살 여배우 이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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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남자아이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인 ’28살’ 여배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은 김혜수(심은석 역)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로 분해 벌어지는 일들을 다뤄 공개 전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소년심판’은 김혜수 외에도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으나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13살 소년범 ‘백성우‘ 역할을 맡은 배우다.

에코글로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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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성우’ 역할을 맡은 배우가 실제로 28살 여배우 이연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연은 ‘소년심판’에서 “만 14세가 아니니까 감옥 안 가도 되지 않냐”라며 뻔뻔한 대사를 하는가 하면, 소름 끼치는 웃음 연기도 선보여 이슈가 됐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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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은 연기력은 물론 성별, 나이를 넘나드는 소화력으로 “어린 배우가 어려운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성인 여성이라니 놀랍다”, “여자인 건 어느 정도 알았지만 28살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갑작스럽게 ‘대세 배우’가 된 이연은 지난 2018년 영화 ‘무명’으로 데뷔, MBC ‘시네마틱 드라마 SF8’,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가해자에게’, ‘영화 ‘담쟁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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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20년 넷플릭스 ‘D.P’에서 정해인 여동생으로 출연해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시선을 끈 바 있다.

영화 ‘절해고도’

영화 ‘절해고도’

뿐만 아니라 이연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오른 영화 ‘절해고도’에서 열연, 인물을 제대로 표현해내기 위해 염색 및 삭발까지 감행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다수의 독립, 단편 영화에서 활약해 ‘충무로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이연이 대중적인 작품, ‘소년심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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