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사실 인정한 야옹이 작가의 12년 전 싸이월드 사진이 공개됐다
인기 웹툰 작가 야옹이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싸이월드 시절 사진들을 공개했다.
“싸이가 복구되었다. 스무 살 때 갑자기 단발머리하고“라는 글과 함께 카페처럼 보이는 곳에 앉아있는 12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 MBC ’라디오스타’ |
오래전 사진임에도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이제까지 떠돌던 전신 성형 루머를 불식시켰다.
야옹이 작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얼굴 고치긴 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루머에 의한 악플에 스트레스가 심했음을 밝혔다.
![]() 온라인 커뮤니티 |
방송을 통해 야옹이 작가의 심경이 알려지자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그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다시 재조명됐다.
헤어밴드로 머리를 가지런히 넘긴 채 화장기 없는 수수하면서 앳된 모습의 야옹이 작가는 과거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 instagram @meow91__ |
또한 야옹이 작가는 2019년에 이미 한차례 싸이월드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18살의 모습 역시 아직 볼살이 붙어있는 앳된 모습을 제외하고는 크게 다를 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루머를 불식시켰다.
누리꾼들은 “과거도 굴욕이 없다“, “예전 모습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