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감탄한 6시간에 월매출 1억 한남동 고깃집 사장, 외모가 더 놀랍다
6시간에 월매출 1억 한남동 고깃집 사장
서장훈, 훈훈한 사장 외모에 감탄
높은 매출 비결 직접 밝혀
출처 :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
출처 :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서 짜글이 집과 고깃집을 찾는다.
31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서는 서장훈, 주우재 두 MC가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젊은 사장들을 찾아가 높은 매출을 달성한 젊은 사장만의 노하우를 추리에 나섰다.
서장훈과 주우재는 제보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한남동의 한 고깃집으로 향했다. 두 MC는 식당에서 만난 축구선수 출신인 젊은 사장의 훈훈한 비주얼에 1차 놀라며, 단 6시간 장사로 월 1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말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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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고깃집의 미친 매출의 비결로 “고기의 맛을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고집하고 웻에이징과 드라이에이징으로 장시간 숙성 과정을 거치는 등 고기에 대한 젊은 사장의 진심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고기는 제가 백종원 선생님보다 더 많이 구웠을 수도 있다”며 고기 굽기에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낸 젊은 사장은 특급 그릴링 비법도 공개했다.
또한, 고깃집은 일반 고깃집과 달리 바 형태로 인테리어 되어있으며, 힙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매력적인 분위기였다. 직원들은 화이트 셔츠에 슬랙스로 다 같이 맞춰 입고 서비스를 제공해 고급스러운 바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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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직접 매장 포스기를 살펴보면서 실제로 6월 한 달 매출이 9200만 원인 것을 확인했다. 하루 6시간당 장사 매출은 평균 300만 원 정도였으며, 방송에서 사장은 7월 19일 촬영일 기준 “7월 매출 역시 1억 원을 찍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고깃집 사장은 “가게의 메인 메뉴로 `프렌치 랙`(뼈등심)과 목살, 오겹살을 판매하고 있었다. 굽는 방법에 따라 맛도 달라지기 때문에 직원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 손님들에게 제공하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일반 소주, 맥주 대신 돼지고기와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와인들을 판매하는 것도 다른 고깃집과의 차별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소주 한 병에 3,500~4,000원이 남는다. 와인은 한 병 팔았을 때 1만 5000원~2만 원이 남는다. 와인 한 병만 마셔도 한 테이블에서 소주 3~4병을 마셔야 나오는 수익이 있으므로 훨씬 좋다”며 와인만 판매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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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송에서 두 MC는 강남의 짜글이 집도 방문했다.
짜글이 가게의 29세 젊은 사장은 가심비로 엄격한 강남역 직장인들을 사로잡아 짜글이 브랜드로 전국 60여 개 가맹점에서 연 매출 153억을 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짜글이 집 사장은 성공 비법으로 메뉴 전략부터 인테리어,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주 고객층인 직장인들의 니즈를 집요하게 연구한 것이라 말했다.
또한, 고객들의 재방문을 만들기 위해 높은 적립률을 제공하며, 앉은 자리에서 바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등 직장인의 마음을 끌어당기기 위한 젊은 사장의 아이디어에 서장훈과 주우재가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