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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혼한 전 아나운서가 공개한 바이크 가격에 모두가 놀랐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최근 SNS에 슈퍼바이크 공개

지난달 고가 바이크 구매 밝혀

출처 : instagram@jungyeo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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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SNS에 슈퍼바이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그래, 가는거야! 좋으니까 재밌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의 슈퍼바이크의 가격은 약 2,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오정연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가 바이크를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당시 오정연은 바이크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4월 첫 시승 후 고민 고민하다 계약한 두카티 슈퍼스포츠S”라는 글을 남겼다.

출처 : instagram@jungyeo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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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취미 생활로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종종 공개했다. 그녀의 반전 취미생활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오정연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멋지십니다 ㅋ 항상 응원할께요’, ‘멋져부러 ~~!!’,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멋지네요.’, ‘언니.. 오빠라고 불러도대여…? ㅋㅋㅋㅋ’, ‘안전하게 라이딩 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오정연이 처음 바이크를 구매한 것은 지난 2020년이다. 오정연은 2종 소형 면허를 따고 바이크 용품을 장만한 지 1년 반이 지나서 처음으로 바이크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jungyeo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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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처음으로 구매한 바이크에 ‘푸딩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라이딩을 즐겼다. 이후 그녀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세컨드 바이크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바이크뿐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필라테스, 댄스, 승마 등 액티비티 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오정연은 한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게 된 계기가 슬럼프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정연은 “큰 슬럼프를 겪었을 때 모든 의욕이 사라졌었다. 땅굴을 파고드는 마음 상태로 침대에만 처박혀 살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출처 : KBS 뉴스

출처 : KBS 뉴스

출처 : instagram@jungyeo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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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정연은 서울대 출신 KBS 아나운서 32기 출신이다.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과 동기로 알려졌다. 오정연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던 도중 서장훈과 결혼 소식을 알렸으나 2년 만에 이혼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오정연은 2015년 프리 선언했다. 오정연은 프리를 선언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혼 당시 루머 생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당시 오정연은 그녀가 먼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오정연은 “뉴스를 하는데 문장 끝을 못 맺을 정도로 심리적 부담이 컸다. 그러던 중 연예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아 2015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KBS 퇴사 후 가장 먼저 피어싱 3개를 뚫고 아나운서 때는 상상도 못 했던 비키니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프리 선언 후 카페를 창업하기도 했다. 현재 오정연은 ‘저 세상 중고차 기어갓’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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