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유재석이 아내에게 잘해주라는 시청자에게 꺼낸 한마디
실시간 웹예능 “나경은한테 잘해줘라” 댓글
유재석, “경은이한테 잘해주려 한다”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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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지난 22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웹예능 ‘플레이유‘에서 시청자들과 댓글을 통해 소통을 진행했다.
그러다 유재석은 “어떤 분이 경은이한테 잘해주라고 한다”며 어느 한 댓글을 읽었다.
연예계에 잘 노출되지 않는 나경은이었기에 이에 관한 질문에 대한 유재석의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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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이에 “경은이한테 잘해주려고 한다. 근데 모르겠다. 경은이 성에 안 차지 않겠냐”라며 “결혼한 사람들은 알 거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유재석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때도 “내가 밖에 일하다 보니까 나경은이 육아를 맡는데 그 부분이 너무 미안하다”고 가정사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유재석이 늘 나경은을 생각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참 사랑꾼이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잘해주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와 같은 유재석에 대한 칭찬이 일색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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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재석이 작년 5월 SBS ‘런닝맨’에서 부부 싸움 일화 공개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애 상담 관련 녹화 중 성시경이 “재석이 형도 싸우냐, 안 싸울 것 같다”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다툼이 있었다”며 부부 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집에 있을 때 더워서 창문을 열고 싶었는데, 아내는 춥다고 하더라”라며 사소한 다툼의 원인을 밝히다 결국 “이 집의 주인은 나경은”이라고 항복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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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2006년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이 닿아 2008년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연세대 영문과 출신으로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나경은은 ‘무한도전’에서 일명 ‘마봉춘’으로 목소리로만 출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인물로 활약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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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웹예능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서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방식의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지난 22일 유재석은 ‘플레이유’에서 ‘100분 안에 본인 차를 타고 퇴근하라’는 미션으로 웹 예능을 진행했고 고군분투한 끝에 미션을 성공시켰다.
‘플레이유’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