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으로 빵 뜬 훈남 배우, 모두가 탐낼만한 깜짝 소식 전했다
높은 화제성으로 성황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의 주인공 안효섭이 뜻밖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부터 함께한 매니저와 새로운 기획사 ‘더 프레젠트 컴퍼니’(The present co.)를 공동 설립한 것이다.
더 프레젠트 컴퍼니의 김민지 상무는 “’선물처럼 주어진 지금을 살아가자’는 의미로 대중을 향한 즐거움과 열정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안효섭과의 동행을 알렸다.
출처: 더 프레젠트 컴퍼니 |
기획사 측은 “소속 배우에게도 신뢰를 바탕으로 연기 활동을 위한 최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배우의 권리를 법률로서 보호하고 선한 행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시작의 포부를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선택을 믿고 응원한다“, “더 발전하는 길이 되길”, “성격상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일 게 분명하다” 등 걱정스러우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출처: SBS ‘낭만닥터 김사부2’ |
한편 안효섭은 2015년 MBC ‘퐁당퐁당 LOVE’를 통해 데뷔한 7년 차 배우다.
이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어비스’,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변화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4월 종영한 SBS ‘사내맞선’을 통해 코믹적이면서도 진지한 연기를 빈틈없이 해내며 호평을 받은 그는 국내외로 엄청난 팬층을 양성해 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출처: 에디션센서블리티 |
현재 안효섭은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의 한국 리메이크작인 ‘너의 시간 속으로’를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그는 ‘나우코리아’, ‘에디션센서블리티’, ‘캘빈클라인’ 등 여러 브랜드들의 모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하거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디올 패션쇼에도 참석하며 다방면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멜리’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행사에 참여하며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