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로 200만원씩 쓰는 학부모에 오은영이 날린 일침 한마디
‘써클하우스’ 오은영 일침
‘헬리콥터맘’이 밝힌 교육 방식
SBS ‘써클하우스’ |
교육 사회에 푹 빠진 ‘엄마’를 향한 오은영의 일침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될 SBS ‘써클하우스’에서는 ‘요즘 누가 그렇게 키워요?’라는 주제로 요즘 엄마 아빠들의 교육법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신개념 육아법을 가진 엄마, 아빠들이 육아 전문가 오은영과 설전을 벌일 가운데 MC 한가인의 참여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SBS ‘써클하우스’ |
한가인은 “오늘은 MC가 아닌 출연자로 나왔다”라며 ‘캥거루맘’이라는 이름표와 함께 자리에 착석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6세 아이 한 달 사교육비로 200만 원을 투자하는 ‘헬리콥터맘’이다.
그녀는 명문 영어 유치원 진학을 목표로 아이가 5살일 때부터 입시 전쟁에 뛰어든 사연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SBS ‘써클하우스’ |
또한 “아이를 상위 3%로 만들기 위해 미술, 발레 학원은 물론 영어, 수학, 가베, 사고력 학원까지 다닌다”라며 “주변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교육 과정에서 흔히 빠지는 함정이 있다”라며 ‘헬리콥터맘’의 본질적인 문제를 짚어냈다는 후문이다.
SBS ‘써클하우스’ |
또한 선행 학습, 사교육에 빠진 부모들에게 오은영 박사가 따끔한 일침을 날려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세간을 깜짝 놀라게 만든 ‘헬리콥터맘’ 외에도 6살 딸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공개 입양한 두 아들과 육아 전쟁 중인 ‘입양맘’ 등이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SBS ‘써클하우스’ |
또한 배우, 비보이, MC, 국제심판, 교수, 스노보드 해설가 등으로 어마어마한 직업을 갖고 있는 박재민도 22개월 차 초보 아빠로 등장해 다른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은영 박사의 ‘육아 필살기’를 접할 수 있는 ‘써클하우스’는 이승기, 한가인, 리정, 노홍철 등이 출연하며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