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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루머에 시달리는 축구선수 남편, 아내는 당당히 이런 사진 올렸다

‘애로부부 불륜 축구선수’ 조현우로 의심 받아

아내가 SNS에 사진 올리며 루머 일축

출처: instagram@hyeonwoo2rin

출처: instagram@hyeonwoo2rin

출처: instagram@hyeonwoo2rin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의 아내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소개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불륜남 A씨 사연의 주인공이 남편이 아니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조현우의 아내는 가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SNS계정에 조현우가 하트를 하고 있는 사진과 ‘짝사랑 이상무’라는 멘트를 함께 올렸다. 이어 “여전한 누나 바라기, 디엠 안 주셔도 돼요”, “이 분은 명품 안좋아하고 신상 핸드폰만 좋아하니까”라며 남편과의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출처: instagram@hyeonwoo2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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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게시글에 “이분은 절대 아니다. 쉬는 날에 아이 등원 같이 시키고 항상 와이프 분이랑 함께 다닌다”, “이분 애로부부 아니에요 다들 잘 알아보고 저격하세요”, “역시 빛현우 이분은 진짜 아닌걸로”라는 댓글을 남겼다.


조현우의 아내가 직접 아니라고 해명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후 SNS 계정에 조현우가 딸들을 안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출처: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SKY 공동제작 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는 연봉 수십억에 달하는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가 재활 치료 트레이너와 바람이 났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로 인해 일부 축구 선수들이 해당 불륜남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기도 하다.


방송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무명에서 벗어나자 인기를 얻은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 중이며, 아내가 이혼을 거부하자 치밀한 계획으로 억지 이혼 사유를 만들고 돈으로 갑질하며 아내를 옥죄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출처: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또한 남편은 갑자기 집을 떠나버리고 답답함에 아내는 남편의 지인들에게까지 연락을 하며 행방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 남편이 여성 헬스 트레이너와 동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아내는 오히려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고 말았다.


아내는 남편이 과소비와 불륜을 즐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아내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등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따지자 남편은 발목을 잡지 말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 아내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하소연했고 누리꾼들은 해당 남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비슷한 사연을 찾아 나섰고 조현우가 그 타깃이 된 것이었다.

출처: instagram@hyeonwoo2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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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현우는 울산 현대 소속으로 뛰고 있는 현역 국가대표 골키퍼이다. 대학 시절부터 뛰어난 볼 처리 능력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미친 선방을 선보이며 한국 축구 골키퍼의 간판으로 거듭났다.


조현우는 3살 연상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났다. 만나자마자 3일만에 바로 결혼 하자고 말한 일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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