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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본격 활동 재개한 ‘구준엽♥’ 서희원 몸에서 발견된 새 타투 무늬

20년 만에 만난 서희원, 구준엽

결혼 이후 서희원 첫 광고 촬영

서희원 가슴팍에 보이는 ‘K’ 문구

누리꾼 DJ KOO 이니셜로 추측

출처: instagram@hsushiy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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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hsushiyuan

대만의 톱스타이자 이제는 구준엽의 아내배우 서희원이 깜짝 근황을 전했다.


최근 서희원은 대만에서 뷰티 브랜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서희원은 우아함이 가득 묻어나오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instagram@hsushiyuan

출처: instagram@hsushiyuan

청순하고 단아한 서희원의 미모도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지만 진짜 눈길을 끈 건 따로 있었다. 바로 서희원의 가슴 중앙에 보이는 ‘K’라는 이니셜 타투였다.


이를 본 국내외 팬들 및 누리꾼들은 “저 ‘K’가 구준엽의 ‘K’아니냐”, “내가 생각하는 ‘DJ KOO’의 ‘K’ 맞지? 소름”, “20년 만에 재회한 만큼 둘 사이 진짜 남다르다”,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톱스타인 두 사람의 만남은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대만 국민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 때문일까. 구준엽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최초로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 전 클론이 중화권 활동을 하던 시절 처음 만났다고 한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왔고, 그 사랑은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을 정도였다.


하지만 주변인들과 소속사의 만류로 구준엽과 서희원은 결국 헤어짐을 택하고 만다. 구준엽은 당시를 회상하며 “일에 지장이 생길까 그런지 주변에서 다들 그만 만나라고 했다. 내가 바보 같았다. 잡아도 되는데”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영영 끝이라고만 생각했던 두 사람의 연애.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20년 뒤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instagram@happyyali

출처: instagram@happyyali

구준엽은 재회한 계기에 대해 “서희원과 헤어진 뒤 뉴스를 통해 결혼, 출산 소식을 접했다. 행복하게 잘살고 있겠구나 싶어 마음에만 묻어뒀다. 그랬는데 어느 순간 이혼 보도가 나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옛날 연락처로 먼저 전화했다. 받더라. 그동안 못했던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묻어뒀던 사랑이 끓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발표 이후 두 사람 모두 국내외 언론에 수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구준엽은 현재 대만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대형 시상식에 초청되는가 하면 DJ 쇼로 대만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넘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구준엽은 최근 대만 주얼리 광고 촬영도 찍게 됐다. 구준엽은 톱스타 대우를 받으며 광고를 촬영했는데 그 개런티는 무려 백만 대만달러, 한화로 약 4,400만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20년을 돌고 돌아 진짜 인연을 만나게 된 서희원과 구준엽, 두 사람의 앞으로 행보에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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