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섯 번째” 사건사고도 없이 뉴스에 계속 출연 중인 아이돌 멤버

파테크, 반려 식물, 보양식 등

이제는 뉴스 볼 때마다 기대되는

샤이니 키 뉴스 등장

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계속해서 뉴스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11일 ‘MBC 뉴스투데이’에서 ‘초복 보양식 재료 가격 껑충’이라는 뉴스를 보도했다.

16일 초복을 맞이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닭고기 도매가를 비롯해 오리와 전복의 가격이 올랐다는 내용이다.

이때 키가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갔다.

자료화면은 지난해 7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키 에피소드에서 방송됐던 장면이다.

당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키는 군 생활을 함께 보낸 국악대 전우들과 함께 여름 바캉스를 즐겼다.

이때 키는 전우들과 순두부 라면, 들깨 삼계탕 등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

MBC ‘나 혼자 산다’

키가 뉴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MBC 뉴스투데이’에서 ‘반려 식물에 꽂힌 MZ세대’ 보도의 자료화면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꽃시장에 방문했던 모습이 등장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키는 꽃 화분을 가리키며 “사장님, 쟤네 막 집에 있는 밭에 심어도 그냥 잘 나요?”라고 묻고 있었다.

자기 집에서는 텃밭에 튤립, 샤인 머스캣, 명이나물 모종 등을 심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를 본 전현무는 “아침 뉴스에 나오겠네, ‘샤인머스캣 열풍’ 뭐 이래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전현무가 한 우스갯소리가 실제로 이뤄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또 지난해 4월에는 ‘MBC 뉴스투데이’에서 ‘5월부터 金 대파 가격 하락 전망’ 보도할 때도 ‘나 혼자 산다’에서 직접 대파를 기르던 키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갔다.

뉴스에는 “대파 값이 폭등하여 유명 연예인이 집에서 파를 길러 먹기도 합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당시 키는 SNS에 해당 뉴스 화면을 공유하면서 “실화야?”란 반응을 보였다.

그 후 파 가격이 다시 내려가자 자신의 SNS에 “이미 알로에 사이즈가 됐는데… 실패라니”라는 글과 함께 직접 키운 대파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키의 SNS를 본 네티즌들은 “파테크 실패했다”, “실화 맞다”, “진짜 웃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키는 ‘나 혼자 산다’ 출연 모습 외에도 2015년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당시 뉴스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키도 줄 서서 구매’라는 자막이 달렸다.

instagram@bumkeyk

키는 2017년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지는 ‘SMTOWN LIVE’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샤이니 키와 민호 외에도 NCT, 에스파부터 강타, 보아까지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가능하며, 7월 2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더불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일본 KNTV를 통해 공연 실황이 동시 생중계된다.

또한 Beyond LIVE 온라인 관람권은 8월 2일 오후 3시부터 Beyond LIVE 및 SMTOWN &STORE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