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출연 잠잠한 45살 여배우, SNS에 이런 사진 업로드했다
하지원, SNS에 작업실 사진 공개해
6년 전부터 그림 그려와, 작년 전시회 데뷔
하지원 작품 ‘슈퍼 카우 3’ 가장 인기 있어
인스타그램 @hajiwon1023 |
30일, 배우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 가자~~♥ 나의 사랑하는 1023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지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청순한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올해 45살이지만 나이가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였다.
이런 하지원이 있는 장소는 최근 그녀가 푹 빠진 그림 작업실인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1 |
최근 하지원과 같이 그림을 그리는 연예인을 의미하는 ‘아트테이너(Art+Enrtertainer의 합성어)’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원은 대표적인 아트테이너인 하정우, 구준엽을 포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소’를 주제로 그린 그림들을 전시하는 2021년 ‘True to New Perception : 우행(牛行)_Amulet 展’에 ‘슈퍼 카우 시리즈’ 세 점의 작품을 출품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인스타그램 @hajiwon1023 |
하지원은 6년 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자신을 자유롭게 표출한다고 밝힌 바 있었다.
이 전시회의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는 그림으로 하지원의 ‘슈퍼 카우 3’를 꼽으며, 가격대는 자세히 말할 수 없으나 500만 원대임을 귀띔했다.
인스타그램 @hajiwon1023 |
그녀는 이후에도 틈틈이 작업실 벽과 바닥은 물론, 소파와 탁자까지 모두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인 모습을 공개해왔다.
공개한 다수의 사진에는 소파에 다양한 색상의 페인트를 뿌려 자신만의 예술을 펼친 하지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소파에는 흰 페인트로 ‘FUCK’라는 영어 단어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뉴스1 |
한편, 하지원은 올해 영화 ‘비광’ 촬영을 마치며 배우로서의 삶도 열심히 살고 있다.
‘비광’은 대중의 사랑을 받던 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가 갑자기 나타난 한 아이 ‘동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가족 누아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