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봤다 깜짝 놀란다” 경주에 생겼다는 액티비티 수준
경주 보문단지에 생긴 루지월드
1.5km에 달하는 코스 즐기는 쾌감
커플, 가족 여행객 발길 줄지어
추운 날씨에도 인기인 루지, 다른 지역은?
출처 : 손연재 인스타그램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오미크론 변이까지 생기면서 살짝 열렸던 하늘길이 다시 막히고 말았는데요. 이렇게 되자 연말을 맞아 여행을 계획했던 이들의 시선이 국내 여행지로 다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호캉스처럼 호텔 안에 갇혀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활동적인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여행지가 최근 경주에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 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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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경주보문단지에서 ‘경주 루지월드’ 오픈식을 개최했습니다. 해당 루지월드는 2만 3,300평 규모의 부지에 총 500여억 원을 투자해 제작했는데요.
코스는 2개 코스로 총 3km에 달하며 시작 지점까지 루지와 여행객들을 안전하게 옮겨줄 리프트가 설치됐죠. 특히 루지 코스에는 트릭아트와 터널 벽화 등이 설치돼 더욱 생동감 넘치는 루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출처 : 경주루지월드 |
코스 내에 설치된 스마트 포토존도 큰 인기인데요. 스마트 포토존에서는 루지를 즐기는 나의 모습을 찍어주며 1회 차에 한해 촬영된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5km의 트랙을 이용하는 시간은 10분 정도로 평일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게 됩니다. 금액은 루지 대여권과 리프트 2회 권이 주말 기준 3만 원입니다.
출처 : 경주루지월드 |
리프트 횟수에 따라 탑승 횟수가 늘어나게 되는데 5회 권의 경우 주말 기준 5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평일의 경우 이보다 조금 더 할인되며 온라인에서 미리 예매해도 저렴하니 참고해야겠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경주에 루지가 생겼다는 소식에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꼬불꼬불 루지 코스를 완주하기 위한 어린이 여행객부터 커플 여행객 등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경주루지월드 |
실제 ‘경주 루지월드’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추운데도 재미있었다”, “가족끼리 놀러 가기 너무 좋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루지는 썰매날 대신 바퀴를 장착한 특수 제작 카트를 타고 오직 경사와 중력만으로 트랙을 달리는 놀이기구인데요.
‘실사판 카트라이더’로도 불리며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에서도 총 길이 1.4km 트랙을 자랑하는 루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출처 : Instagram@lugeworld.co.kr |
굴곡 구간, 언덕 등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직선 가속 구간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타운 내에도 루지월드가 오픈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리조트, 청도 군파크, 합천 국보 테마파크 등에서 신나는 루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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