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찍어도 화보 같다는 배우들의 실제 웨딩 사진은 이정도입니다
각양각색 배우들의 웨딩 화보
친구 같은 커플 한가인-연정훈
웨딩 화보에서도 숨길 수 없는 우아함, 전지현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인교진-소이현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동안 주춤했지만, 이제 다시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손예진과 현빈, 그리고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 소식이 같은 날 발표되기도 했다.
선남선녀 배우들의 만남에서 늘 주목받는 것은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결혼식 사진일 것이다.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는 배우들의 웨딩 화보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로 결혼 17년을 맞이한 연정훈과 한가인의 결혼은 당시 엄청난 화제거리였다.
연정훈은 겨우 데뷔 3년 차, 이제 막 발돋움을 시작하던 신인에 불과한 한가인을 훔쳐간 도둑이라고 불리며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불리고 있다.
이들의 웨딩 화보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설렘이 남아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연정훈과 한가인이 풋풋한 웨딩 화보를 찍었다면, 전지현의 화보는 우아함 그 자체였다.
일반인인 남편의 신분을 고려해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전지현의 얼굴만 담겼지만, 그럼에도 여느 웨딩 화보 못지않은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있어 전지현의 위상을 짐작하게 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말 그대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웨딩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빗속에서 한 우산 아래에서 서로를 껴안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여행 사진 같은 화보를 공개해 다정한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