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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백종원’ 연매출만 25억이라는 여배우 남편의 재력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운동 사진이 SNS에 올라올 때마다 연예 기사에 오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넷플릭스에서 조각 같은 등 근육을 공개한 배우 이시영이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이시영 남편의 재력 수준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외식업계 뛰어든 사업가

최근 샐러드 프랜차이즈 오픈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시영은 결혼 3년 차에 아들을 두고 있는 워킹맘이기도 하다. 2017년 9월 결혼한 이시영의 남편은 유명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알려진 조승현 씨. 여러 매체에 소개됐듯 그는 20대 때부터 외식업계에 뛰어든 성공한 프랜차이즈 사업가이다.

대표적으로 현재는 문을 닫았지만 리쌍과 함께 ‘팔자막창’, 소고기 식당 ‘영천영화’ 등을 운영해 크게 성공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시영을 의미하는 ‘영’이 들어간 샐러드영 이라는 프리미엄 미식샐러드 전문 매장을 열어 청담동의 핫플레이스로 등극시켰다.

일리악 라이선스 계약

의류 후원까지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은 외식업계뿐만 아니라 골프업계까지도 손을 뻗었다. 원래 골프를 워낙 좋아하던 그는 남영우 프로와 함께 의류 브랜드를 리서치하다 일리악골프 의류 이미지에 반해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 최초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2013년 청담동에 처음 일리악 플래그샵을 운영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빠른 성장을 보인 해당 브랜드는 여러 선수들에게 의류 후원을 하며 호평을 받았다. 조승현은 우승한 선수도 제대로 된 후원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소외된 선수들을 뒷받침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기·이효리 집

10억 오른 실거래가

이시영과 조승현이 살고 있는 집은 삼성동 펜트하우스로 알려진 ‘브라운스톤 레전드’로 알려져 있다. 해당 아파트는 이승기가 가족들과 함께 지내던 곳이자 이효리가 서울에 소유하고 있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해당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전용면적 204㎡ 기준 27억 6,00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2017년 7월 22억 7,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4년 사이 약 5억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전용면적 220㎡의 경우 2021년 1월 기준 30억(15층), 29억(8층)에 거래되면서 불과 2년 전이었던 2018년에 비해 10억 가량이 올랐다. 이시영은 해당 아파트 전용 220㎡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009년 준공

다양한 인프라 갖춰

이시영이 거주하는 삼성동 브라운스톤은 7호선 강남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고급스러운 주상복합 아파트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총 1개동에 54세대만이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 바로 앞에 10개 이상의 노선을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존재하고 올림픽도로, 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아파트 주변에는 은행, 우체국, 병원, 강남구청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삼성동에는 코엑스, 스타필드 백화점이 위치하고 있다.


브라운스톤 레전드는 아파트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독서실, 영화룸, 개인교습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삼릉초·언주중·경기고 등의 명문 학교들이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입주 가구에 4배에 달하는 주차공간이 관심을 끌고 있다. 54세대이지만 주차공간은 218대로 한 세대당 4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

2009년 준공

다양한 인프라 갖춰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시영과 남편 조승현이 빌딩 매각으로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은 사실이 전했다. 성수동 꼬마빌딩을 각각 소유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6월 한 번에 묶어 매각을 진행했다. 이시영은 2016년 성수동1가에 위치한 빌딩을 25억에 사들였다. 해당 빌딩은 대지 49.91평, 연면적 146.82평에 달했다. 이후 4년 뒤, 2020년 이시영은 해당 빌딩을 43억에 팔면서 약 20억가량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시영 빌딩의 바로 뒤편에는 남편 조승현이 소유한 3층짜리 꼬마빌딩이 위치하고 있다. 조승현은 대지 48.1평에 연면적 88.83평인 해당 빌딩을 2018년 4월 17억에 사들였다. 그리고 2년 만에 이시영 건물과 함께 매각을 진행하면서 37억에 되팔았다.

성수동 꼬마빌딩을 함께 묶어 매각을 진행해 이들 부부가 얻은 시세차익은 40억 7500만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도로에 인접한 이시영 건물과 뒤편 남편의 건물을 함께 매각해 시너지 효과가 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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