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갚아서 그룹 탈퇴한 아이돌 멤버, 상의 탈의한 사진 또 올렸다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근황
원호 충격적인 몸매 수준
원호 채무불이행·마약 혐의 등
출처 : instagram@iwonhoyou |
출처 : instagram@iwonhoyou |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조각상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원호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상의를 탈의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식스팩 복근, 터질 듯한 팔근육, 넓은 어깨와 선명한 힘줄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앞서 벌크업으로 몸매 관리에 성공한 원호는 뮤직비디오, 화보, SNS 등 다양한 곳에서 독보적인 몸매를 꾸준히 드러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 바 있다.
특히 상의 탈의는 물론 크롭티, 핫팬츠 등 남성의 몸매가 은근하게 드러나는 의상으로 묘한 매력을 뽐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iwonhoyou |
원호의 몸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돌 몸이 아니다”, “관리 정말 열심히 한 듯”, “더 관리하면 몸 터질 것 같은데?”, “몬스타엑스 때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등 반응을 전했다.
또한 연예계 선배들도 원호의 몸을 극찬한 바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원호를 만난 슈퍼주니어 이특은 “원호의 몸이 정말 좋다. 아이돌을 뛰어넘어 연예계에서 TOP3 안에 들어갈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심지어 무서웠다. 내가 (촬영장으로) 들어가는데 원호가 1층에서 준비하고 있었다. 등이 보였는데 너무 크더라. 내가 있는 쪽으로 올라와서 인사를 하는데 내려가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 탈퇴 후 활발한 솔로 활동은 물론 연예계에서도 독보적인 몸매로 연일 화제가 되는 원호는 과거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2019년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 원호는 당시 코미디TV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했던 정다은에게 채무 불이행, 특수절도 혐의, 대마초 흡연 의혹 등을 폭로 당했다.
당시 정다은은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말을 시작으로 과거 동거 사실을 밝히며 보증금이 깎인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 혐의.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가?”라며 원호의 특수절도 혐의도 주장했다.
출처 : instagram@iwonhoyou |
출처 : 뉴스1 |
이에 대해 원호 측은 부인했지만 정다은은 대마초 흡연 혐의까지 추가했다.
원호는 대마 혐의와 관련된 조사에서 일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미성년자 시절 특수 절도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으나 채무 불이행, 대마초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자 원호는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가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후에 한 눈 팔지 않고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했다. 나로 인해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게 돼 미안하다”라며 몬스타엑스를 탈퇴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해 활약하던 원호는 논란 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 스타쉽 산하 레이블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