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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짧아’ 슬픈 댕댕이가 침대에 올라가기 위해 보인 행동

강아지 계단 처음 사용하는 밍순이

계단 내려오는 방법을 모르는 밍순이

계단 익숙해지자 집사 침대 사용해

강아지들이 소파나 침대와 같이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 경우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


때문에 집사들은 반려견을 위해 강아지 계단을 많이 사용한다.


또 강아지 계단은 슬개골 탈구나 허리디스크, 관절염과 같은 관절 관련 질환 예방은 물론 재활 치료, 실내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아주 효율적이다.


여기 강아지 계단을 처음 사용해 보는 강아지가 있다. 밍순이의 강아지 계단 적응기를 함께 살펴보자.

유튜브 채널 ‘개밍순 DogMingsoon’에는 ‘강아지 계단 이상하게 올라가는 새끼강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집사 침대 옆에 설치된 강아지 계단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밍순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항상 집사와 같이 있고 싶어 하는 밍순이를 위해 집사가 계단을 설치한 것인데 정작 밍순이는 계단을 사용할 줄 모르는 듯하다.

계단을 오르고자 노력하는 밍순이를 위해 집사가 나섰다.


집사는 밍순이가 차근차근 올라올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그리고 특훈을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른 후 밍순이는 계단 하나를 오르는데 성공한다.


고지를 눈앞에 둔 그 순간 밍순이는 갑자기 바닥으로 내려가 버린다. 포기하는 것일까?


그런데 바닥에 내려간 밍순이는 잠시 숨 고르기를 한 뒤 계단을 단숨에 깡총 뛰어서 오르는 것이다.


사실은 올라올 수 있으면서 밍순이는 연기를 했던 걸까.


그렇게 단숨에 침대에 올라온 밍순이는 집사 옆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이번에는 계단을 내려가는 연습을 하려 하는데 밍순이가 발을 내딛지 못한다.


계단을 내려오는 것이 무서운 듯 쉬이 발을 계단에 내려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집사는 밍순이를 들어 앞발만 계단에 내려 놓는다.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던 밍순이는 잽싸게 뒤를 돌아 침대로 돌아간다.


급히 올라가는 밍순이의 뒷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너무 귀여워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얼마 뒤 거실 그 어디에도 안 보이는 밍순이.


계단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게 된 밍순이는 홀로 계단을 이용해 침대로 올라가 잠을 청하고 있던 것이다.


집사의 침대도 자신의 공간으로 만든 밍순이는 기분이 매우 좋은 듯 꼬리를 흔들며 집사에게 애교를 부린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애기 너무 귀여워요”, “밍순이 궁둥이 토닥토닥 해주고싶당”, “너무 사랑스러워요”, “엉덩이가 너무 치명적이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괄 출처 : Youtube@개밍순 DogMing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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