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로 대박난 유재석, 부캐로 벌어들인 돈이 이 정도라는데요
부캐 신드롬 일으킨 유재석
‘놀면뭐하니’ 출연하며 부캐만 15개
약 17억 3천 6백만원 수익내
출처: youtube@M2 |
출처: 노컷뉴스 |
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어나더 잡 부캐(부캐릭터)로 대박 난 스타 편’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유, 차은우, 노홍철, 박재범, 손석구, 백종원 등 쟁쟁한 후보들이 순위를 장식한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부캐 신드롬을 일으켜 7위에 오른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MBC ‘놀면뭐하니’에 출연하며 ‘부캐’라는 말을 탄생시키고 부캐 열풍의 서막을 열은 장본인이다.
출처: Mnet ‘TMI NEWS SHOW’ |
그런 그가 첫 번째 부캐였던 드러머 유고스타로 총 5곡의 음원을 발매해 약 2억 원의 수익을 냈으며, 트로트 부캐 유산슬로는 ‘사랑의 재개발’, ‘합정역 5번출구’를 발매해 약 2억 3천6백만 원의 수익을 낸 사실이 전파를 탔다.
또한 이효리·비와 함께한 혼성그룹 ‘싹스리’에서 유두래곤으로 활약할 당시에는 무려 약 13억 원의 수익을 내면서 세 가지의 부캐만으로 거둔 수익이 총합 약 17억 3천6백만 원인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해당 부캐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내용이 덧붙여져 전해지자 출연진들은 “1인자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출처: MBC ‘놀면뭐하니’ |
해당 방송에서는 3가지의 부캐만 다뤄졌지만 유재석이 실제로 MBC ‘놀면뭐하니’에 참여하면서 탄생시킨 부캐는 무려 15개나 된다.
라면을 만들거나 치킨을 만드는 요리사부터 기획자와 제작자 그리고 본부장까지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존재한다.
현재 그는 여성 보컬 그룹인 WSG워너비의 제작자 유팔봉으로 열심히 활약을 이어오는 중이다.
곱게 땋은 댕기머리에 나비 핀까지 꽂아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내는 유팔봉은, 자신을 “‘미친귀’ 말 그대로 음악에 미쳤다”며 제작자로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내비치는 인물이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한편 자탕공인 국민MC로 잘 알려진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해 31년째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중이다.
그 기간 동안 무려 18회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방송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그는 현재까지도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2년 6월 예능방송인의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기록할 만큼 언제나 화두에 올라있는 만큼,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