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더 잘나가는 서하얀에게 쏟아진 의혹에 정색하고 꺼낸 한마디
임창정 아내 서하얀
네티즌으로부터 협찬 의혹받아
SNS에 해명 답글 남겨 눈길 끌어
출처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Instagram@whiteday_yan |
출처 : Instagram@whiteday_yan |
최근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네티즌으로부터 협찬 의혹을 받았다. 서하얀은 인스타그램에 “제주 살았을 때 등원 후 종종 사 먹었던 아아+도넛 한입. 제주 오자마자 생각나서 들린 곳. 우리 팀들 아침 모닝커피로 딱! 오랜만에 갔는데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사장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서하얀은 청청 패션으로 커피와 도넛을 손에 든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서하얀의 사진에 “언니 이거도 협찬이에요?”라는 댓글을 남겻다. 그러자 서하얀은 “아니에요. 전화주문 하고 돈 주고 직접 픽업했어요”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12만 명이 훌쩍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Instagram@whiteday_yan |
서하얀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네티즌은 그녀가 착용한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등 수많은 제품에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서하얀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건강기능식품 뉴트리원은 지난달 5일 서하얀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서하얀은 광고 촬영 현장을 공유하며 “실제로 출산 후 도움을 많이 받았던 제품! 떨리고 즐거웠던 뉴트리원 촬영 날. 예쁘게 꾸며주고 찍어주고 입혀주셔서 많이많이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속 서하얀은 원숄더 드레스와 요가복 등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첫 광고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서하얀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출처 : Instagram@imchangjung3309 |
임창정은 서하얀의 광고 모델 데뷔를 축하하며 외조에 나섰다. 그는 “울 하얀이 첫 광고 촬영. 임창정이 쏘는 빵, 커피 맛집 셔틀. 역시 응원과 외조는 티 나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최근 협찬받은 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사한 집 사진과 함께 “제주에서부터 쭈욱 사용하였던 맞춤 매트. 마침 이사한 집에 가지고 있던 매트 사이즈가 맞질 않아 시공매트 문의 드리니 감사하게도 협찬을 해주셨어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렇듯 서하얀은 방송 이후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며 셀럽에 등극했다. 서하얀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9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하며 큰 화제가 됐다.
출처 : Instagram@whiteday_y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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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은 결혼하기 전 항공사 승무원, 요가 강사 등으로 활동해왔다. 서하얀은 176cm의 큰 키에 연예인 같은 미모로 방송에 출연하자마자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다섯 아들과 임창정을 챙기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서하얀은 임창정의 소속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방송 출연 이후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도 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하얀은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져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좀 더 생각하게 되고, 무엇보다 내 행동이 해가 되진 않을까 평소보다 더 조심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우리 부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동상이몽’ 출연 참 잘 했다 싶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서하얀과 첫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현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응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