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다 쳐다봤다는 ‘분당 이나영’ 등장에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분당 이나영’ 권나라
영화 ‘외계+인’ 시사회 참석
독보적 비주얼로 시선 사로잡아
뉴스1, 엑스포츠뉴스, 한경닷컴 |
뉴스프리존, 뉴스1 |
걸그룹 ‘헬로 비너스‘ 출신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권나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권나라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 1부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권나라는 크롭 니트, 데님팬츠, 스니커즈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을 선보였다.
현재 휴식 중임에도 불구하고 권나라는 여전히 독보적인 미모, 172cm에 50kg라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권나라의 시사회 참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쳤다… 몸매가 어떻게 저래?”, “세상 혼자 사는 권나라 ㄷㄷ;;”, “바지 핏 봐… 얼마나 말랐으면”, “비주얼 무슨 일이냐?”, “권나라 얼굴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등 댓글을 달았다.
MBC every1 ‘천생연분 리턴즈’ |
앞서 권나라는 데뷔 전 ‘분당 이나영‘이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날렸었다.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들어가 있는 이목구비, 바비인형 몸매를 가진 권나라는 데뷔 전부터 분당에서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인물이었다.
실제로 아이돌 ‘빅플로’의 멤버 하이탑은 “분당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정말로 권나라가 이나영 닮은 꼴로 유명했다”며 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권나라의 데뷔 전 사진도 화제를 모은다. 그저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화보 촬영한 듯한 비주얼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tvN ‘현장토크쇼 TAXI’ |
지난 2016년 tvN ‘현장 토크쇼 TAXI’에 출연한 권나라는 ‘분당 이나영’으로 불리는 자신의 수식어에 대해 언급하며 “연습생 때 그렇게 불렸었다. 분당의 이나영이라고 기사가 나갔는데 비율이 좀 좋게 나갔다. 얼굴은 작게, 몸은 되게 길쭉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오만석이 “이정도 별명이면 실제 인기가 어마어마했을 텐데”라고 말하자 그는 “사실 학창 시절을 좀 편안하게 지냈다. 동아리에서 많이 불러줬다”며 자신의 인기를 입증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 |
A-MAN 프로젝트 |
한편 권나라는 ‘수상한 파트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했다. 이후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쓰’, ‘암행어사: 조선 비밀수사단’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펼쳤다.
가장 최근 작품은 올해 2월 종영한 tvN ‘불가살’이다. 그동안 쉴 틈 없이 활약해왔던 만큼 권나라는 쉬면서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설경구, 황정음, 라미란, 이재욱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대세 배우로 불리는 권나라가 씨제스와 전속계약 이후 어떤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