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몸매로 난리났던 62살 여배우, 숨겨온 비법 화끈하게 공개했다
최화정, 글래머 몸매 비결은 ‘오이 김밥’
과거에 12kg 감량으로 화제
여러 다이어트 비법으로 화제
instagram@1077power / 마리프랑스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화정의 몸매관리 비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물을 주는 퀴즈쇼를 진행하면서 지난주 최화정이 싸 왔던 도시락이 언급됐다.
최화정은 “지난주 금요일 제가 우리 제작진을 위해 이걸 만들어 왔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며 엄지척해주셨다. 평소 제 인스타그램을 보신 분은 눈치채셨을 거 같은데 아직 팔로잉 안 하신 분과 지난주 안 들으신 분을 위해 보기 드리겠다”면서 오이 김밥, 오솔레미오 김밥, 오글오글 김밥을 차례대로 보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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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취차가 ‘오이 김밥‘을 정답으로 맞췄고, “화정 언니가 싼 김밥은 더 특별할 것 같다. 팁 하나만 공유해달라”고 작성했다.
이에 최화정은 “저도 오이 김밥 인스타그램에서 봤다. 오이 커다란 거 하나 통째로 들어가니 상대적으로 밥이 적다. 속이 통째로 오이 하나다. 오이를 잘 씻어 겉껍질을 깎아낸 다음 밥을 소금간, 참기름 해서. 아니면 단촛물로 하셔도 좋다. 밥을 김에 얇게 편다. 통째로 오이를 넣어 말고 턱 턱 써는데 저는 그것만 해도 맛있는데 간이 모자라면 쌈장을 조금 올려 먹으면 맛있다”라며 자세하게 레시피를 공유했다.
또 “다이어트 김밥으로 아주 좋다”며 강조하기도 했다.
마리프랑스 |
최화정은 과거에도 무려 1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 된 바 있다. 최화정은 과거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최화정의 슬리밍 토크쇼’ 행사에 참여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화정은 스무 살 못지않은 탄력적인 피부와 글래머한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그는 본래 미식가, 식도락가로 유명한데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개선이 제일 어려웠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신체 지수 측정 결과 과다수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몸에 있는 독소와 수분을 제거해주는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도움으로 식습관을 개선했고 자신의 체력과 스타일에 맞는 운동량을 꾸준히 유지해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TV조선’ 별별톡쇼’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마리프랑스 바디라인은 지난 1986년 스위스에 설립된 세계적인 바디 슬리밍 전문 브랜드다. 최화정은 마리프랑스 바디라인을 ‘무리하지 않고 탄력을 잃지 않는 다이어트’라고 평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후 더 이상 예전처럼 예쁜 옷을 보고 마음에 들어도 구입을 망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옷장에 잠자고 있는 의상까지 소화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화정은 “단지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다이어트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소감에 대해 밝혔다.
최화정은 이후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꾸준히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해왔다.
지난 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화정은 코코넛 오일과 1인분씩 냉동한 밥을 다이어트 비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밥을 할 때 코코넛 오일을 첨가하고 12시간 동안 냉동시키면 칼로리가 반이 된다고 들었다”고 설명했고 이에 당시 방송 출연진이었던 박준우 기자는 “밥을 차게 식혀 먹으면 소화를 방해하는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상승해 칼로리 조절에 도움이 된다”며 수긍했다.
한편 최화정은 현재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라디오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