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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유럽 최빈국’으로 여행가면 벌어지는 흔한 상황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한국인들에겐 생소

동남아시아보다 물가 저렴

몰도바 실제 모습은?

유럽 최빈국으로 알려진 국가 ‘몰도바’를 아시나요? 몰도바는 유럽이지만 유명한 유럽 국가들과 달리 생소한 국가로 인식되곤 합니다. 사실상 한국인 여행객들이 흔히 여행을 떠나는 곳은 아닌데요. 치안이 좋지 않은 편이라는 의견이 많은 곳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몰도바는 어떤 곳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최빈국, 몰도바

출처 : flypgs

출처 : flypgs

몰도바는 루마니아 및 우르라이나와 인접한 내륙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약 3분의 1 정도의 크기로 면적이 작은데요. 바다가 없이 오직 내륙으로만 이루어져 있죠. 몰도바는 구소련을 구성하던 공화국 중 하나였는데요. 구소련 해체 후 독립을 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경제적인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출처 : theroamingreneg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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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손꼽힙니다. 러시아의 지배를 받은 탓에 러시아풍 문화가 강하게 남아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2018년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평가전 경기를 하면서 거론되기도 했죠.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활동 당시 몰도바와 몰디브를 착각하여 경기에 불참한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몰도바 물가 어느정도

출처 : YouTube@Dabble and Travel

출처 : YouTube@Dabble and Travel

몰도바는 동남아시아보다 물가가 더 저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인구의 1/4이 하루 2달러 보다 적은 돈으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몰도바에서는 한 끼 약 1~2천 원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버스 요금은 200 원으로 저렴합니다. 몰도바의 평균 임금은 약 33만 원 정도이죠. 유튜버 ‘우스토리’는 ‘유럽 최빈국 몰도바 시장에서 만원살기’라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전통시장으로 향했고 놀랄 만큼 물가가 저렴했는데요. 양파 1kg에 480원, 계란 약 1,100원, 사과 1kg 1400원 정도였습니다. 1만 원으로 커피 2잔, 3가지 과일 각 1kg, 길거리 음식, 컵라면을 구매했습니다. 이렇듯 몰도바의 물가는 우리나라 물가와 비교한다면 상상 이상으로 저렴한 편이죠.

여행은 어떨까

출처 : streetsofchisinau

출처 : streetsofchisinau

한국인 여행객들이 몰도바 여행을 떠나는 경우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드문 편입니다. 몰도바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를 경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몰도바의 치안은 좋지 않은 편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여행객들이 전하는 후기를 보면 나쁘지만은 않다는 의견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몰도바에는 한국 대사관이 없으며 한국인 여행객들도 별로 없어 여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하죠.

출처 : eo4society

출처 : eo4society

몰도바에는 택시가 없어 이동 시 버스만을 이용해야 합니다. 몰도바에서 눈여겨볼 것은 바로 와인인데요.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로 알려진 곳으로 소련 시절부터 ‘소련의 와인창고’라 불리곤 했습니다. 약 5000년 동안 와인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밀레스티 미치라는 지역에서 1년에 300만 병이 넘는 와인이 생산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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