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스킨십 선보이던 13살 차이 커플, 심상치 않은 정황 포착됐다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난데없는 결별설 불거져
지인 “사실무근”이라 밝혀
TV조선 ‘연애의 맛3’ |
instagram@uzgie |
2019년 화제의 예능 TV조선 ‘연애의 맛3‘로 인연을 맺은 배우 정준, 김유지 커플에게 결별설이 돌고 있다.
최근 김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이날 사진 속 김유지는 핑크 크롭탑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멋스럽게 매치한 모습이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는 밝은 표정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김유지가 인스타 게시글을 오랜만에 올리자 누리꾼들은 그의 과거 게시물에도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김유지의 SNS 안에는 더 이상 정준의 사진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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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을 통해 진짜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뒤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 김유지도 인스타그램에 정준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사진들이 모두 사라진 것이다.
공교롭게 정준 또한 인스타그램의 댓글 창을 폐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있었다. “정준과 김유지가 아직 서로를 팔로우 중인 것을 보면 단순히 피드를 정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instagram@m223740, instagram@uzgie |
정준, 김유지 커플의 결별설에 누리꾼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사이, 두 사람의 지인으로 알려진 한 인물은 OSEN 인터뷰를 통해 “정준·김유지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최근에도 잘 만나고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는 등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원래도 SNS를 잘 하지 않는 편이었다. 연애를 공개하고 좋은 마음에 서로의 일상을 함께 공유했던 것뿐이었다”며 “정준과 김유지 모두 이렇게까지 SNS 근황이 관심받을지 몰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TV조선 ‘연애의 맛3’ |
TV조선 ‘연애의 맛3’ |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2019년 방송됐던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3살 나이 차를 이겨내고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수위 높은 수영장 키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열애 인정 후 정준은 여자친구 김유지에 대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두 사람이 금방 헤어질 것이라고 추측했던 대중의 반응과 달리 꽤 오랜 만남을 보여주고 있는 정준과 김유지는 올해 햇수로 벌써 3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몇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던 두 사람.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을 수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정준은 ‘연애의 맛 3’ 이후 별다른 방송활동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유튜브 ‘글라스바틀‘에서 종종 얼굴을 비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자담배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