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연기만 6개월’ 드디어 나온다는 출연진

드디어 개봉 확정된 <해적 : 도깨비 깃발>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 등 믿보배들 출연

액션배우 권상우는 악역으로

신인 배우 채수빈과 세훈 주목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영화계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연말, 연초 특수를 노리려던 영화들은 줄줄이 개봉 연기를 택하며 극장은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그 와중에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은 무려 연기 6개월 만에 마침내 극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미 올해 1월 제작이 완료되어 추석 연휴를 노리고 개봉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 마침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것인데요. 오늘은 <해적 : 도깨비 깃발>의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랑’ -한효주

<해적 : 도깨비 깃발>

최근 안정적인 시청률로 종영한 드라마 <해피니스>에서 활약한 한효주는 <해적 : 도깨비 깃발>의 주인공 ‘해랑’을 맡았습니다. ‘해랑’은 해적단의 두목으로, 한효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한효주는 현재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촬영 중에 있습니다.

‘우무치’ -강하늘

한효주와 함께 투톱 주연을 맡은 강하늘은 의적단의 두목이자 자칭 고려의 제일검사 ‘우무치’로 분합니다. 강하늘은 <해적 : 도깨비 깃발> 외에도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해피 뉴 이어>에도 출연하며 연말을 장식할 예정인데요. 게다가 내년 상반기에는 드라마 <인사이더>로 돌아와 어느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막이’ -이광수

<해적 : 도깨비 깃발>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는 <해적 : 도깨비 깃발>의 감초 ‘막이’ 역을 맡았습니다. 예고편에서부터 특유의 코믹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어모았죠. 이광수는 이미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싱크홀>에 출연했었는데요. 게다가 강하늘과 마찬가지로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캐스트에도 이름을 올려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흥수’-권상우

<해적 : 도깨비 깃발>

액션에 정통한 배우 권상우는 <해적 : 도깨비 깃발>에서는 오랜만에 악역을 맡습니다. 숨겨진 보물을 두고 해적단과 대적하는 ‘부흥수’ 역을 맡았는데요. 권상우는 작년 영화 <히트맨>의 주연을 맡아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직 건재한 티켓 파워를 증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죠.

‘해금’ -채수빈

<해적 : 도깨비 깃발>

요즘 한창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채수빈 또한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합류합니다. 채수빈은 보물을 노리고 해적단에 합류한 사기꾼 ‘해금’ 역을 맡았습니다. 연극과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채수빈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의 주인공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해적 : 도깨비 깃발>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궁’-세훈

<해적 : 도깨비 깃발>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은 <해적 : 도깨비 깃발>로 첫 영화 출연에 도전합니다. 세훈은 현재 한창 방영 중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드라마 데뷔를 치루기도 했는데요. 노는 걸 좋아하는 재벌가 자제 ‘황치형’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