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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가 연희동 협소주택 떠나면서 얻은 수익 수준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사 소식을 전한 김미려. 사실 김미려는 연희동에 위치한 초소형 주택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몇 차례 TV를 통해 집을 공개하며 협소주택으로 이사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곤 했다정들었던 주택에서 이사하면서 김미려·정성윤 부부가 얻은 수익은 어느 정도일까? 더 알아보도록 하자.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집 업자들 사이 유명해져

이른바 땅콩주택이라 불리는 협소주택은 2011년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김미려·정성윤 부부는 2016년 딸을 더 자유롭게 키우고 싶은 마음에 단독주택에 살기로 결심했다김미려는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주택을 1순위로 알아보다 한 주택을 발견해 구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이 사들인 주택은 연희동에 위치한 허름한 주택이었다남편 정성윤은 기존 주택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지었다해당 주택은 외관상 4층 건물이나 내부는 총 6개 층으로 이루어진 화이트톤의 깔끔한 협소주택으로 탈바꿈했다.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집은 독특한 구조와 연예인 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부동산 관련 프로그램에서 한 전문가는 해당 주택에 대해 땅 면적도 예쁘게 샀고 위치도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당 매매가 2천~6천 사이 땅값만 6~12억

김미려·정성윤은 연희동 협소주택을 구입할 당시 땅값만 2억 3000만 원, 집 공사비용은 1억 80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4억 원 이상의 돈을 들인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주택을 구입한지 1년 만에 해당 집은 시세가 무려 2배나 뛰었다고 알려졌다.




2017년 당시 건물값을 제외하고 땅값만 대략 3억 이상이 오른 것이다. 2020년 기준 연남동 평당 평균 매매가는 약 2천만 원에서 6천만 원 사이를 호가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집이 18평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땅값만 약 6~12억 사이가 될 것이란 추정이 이어지고 있다. 건물값까지 합하면 해당 주택의 가격은 9~12억으로 예상된다. 매입 당시보다 약 3배가량이 오른 것이다.



  유현마을현대프라임빌 전세가 3~4억 수준

올 2월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이사 소식을 전했다이들 부부의 새 보금자리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유현마을현대프라임빌’로 알려졌다. 2003년 준공된 해당 아파트는 총 7개동에 1,351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 85, 119㎡ 135, 177, 218㎡로 이루어진유현마을현대프라임빌의 매매가는 약 4억 85,00~8억에 형성되어 있다전세가는 3억 7,000~4억 5,000만 원 수준이다해당 아파트에 김미려·정성윤은 전세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방송을 통해 전셋집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없어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또 남편 정성윤은 과분한 집이지만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하기도 했다결혼 8년 차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유튜브 미성부부채널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전하며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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