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전화통화 중에 여자 목소리 포착, 열애설 나온 상대는 바로?
뚜밥과 열애설 휩싸인 인기 BJ 감스트
전화 통화 도중 뚜밥 목소리 들려
2022년 휴방 날짜도 거의 다 일치
instagram@gamst17172/ 뚜밥 아프리카 TV |
아프리카TV의 인기 BJ이자 구독자 200만 유튜버 감스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 감스트와 뚜밥이 열애를 하고 있다는 증거와 함께 둘의 열애설을 증명하는 글이 다수 떠돌고 있다.
맨만기 아프리카 TV |
한 누리꾼은 2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두 달 전부터 (뚜밥이) 감스트 여친이라는 여러 ‘떡밥’이 뿌려졌는데 다들 긴가민가했다. 그러다 오늘(24일) 감스트 방송 중 여친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다들 뚜밥이라고 추정하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또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포모스’에선 뚜밥이 BJ 오세블리와 게임 방송을 진행하다 뚜밥 스튜디오에서 “저 방 가서 기다릴게”라는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방송 중 들린 목소리가 감스트 목소리라는게 글쓴이의 주장. 상당수 누리꾼들이 해당 장면을 보고 ‘빼박 증거’라고 입을 모았다.
뚜밥 아프리카 TV |
이어 해당 글쓴이는 감스트와 뚜밥의 겹치는 휴방 일이 많다며 “지난달과 이달 총 15일을 결방했다. 겹치는 휴방 일이 13일이나 된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글쓴이가 정리한 휴방일을 보면 BJ 감스트와 뚜밥이 1월에도 거의 모든 휴방 날짜가 겹쳤고, 2월은 아예 똑같은 날짜에 휴방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그는 과거 방송 도중 수많은 여성 비키니 사진을 보던 중 뚜밥의 비키니 사진을 가리키면서 “수많은 비키니 중에 이게 1등 같네요 진짜로”라고 말하는 등, 방송 도중 뚜밥을 언급하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와중 많은 누리꾼들은 이미 둘의 연애를 확신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감스트와 뚜밥은 이 같은 열애설에 어떠한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감스트는 최근 스트리머 잼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성희롱 논란에 재차 사과한 바 있다.
감스트 아프리카 TV |
감스트는 지난 5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3년 반 전, 성희롱 관련해 (잼미에게) 사과를 드리러 당연히 연락을 드렸었다”라고 밝히며
“당시 잼미님은 ‘괜찮다. (감스트는) 저한테 하신 것도 아닌데 걱정 안 해 주셔도 된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아무래도 저도 (사망 소식) 공지를 보니 마음이 무겁다.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고 말을 전했다.
instagram@gamst17172 |
그러면서 감스트는 “제가 직접 (성희롱을) 하지 않았어도 그 자리에 있었던 것 만으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살도록 하겠다. 마음속으로 추모하고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 2019년 6월 아프리카TV를 통해 BJ NS남순, 외질혜와 개인 방송을 진행하다 잼미를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후 감스트는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