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슬 퍼블릭 랜드마크

베슬은 2,465계단의 16층 원형 상승하는 형태로, 허드슨 강과 맨해튼을 가로지르는 80개의 전망을 가진 공공 랜드마크의 새로운 유형이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큰 지역 프로젝트 중 하나인 허드슨 야드 개발의 주 공공 광장의 중심이고, 맨해튼의 업퍼 웨스트 사이드의 구역을 약 5에이커의 공공 공간과 정원을 가진 완전하게 새로운 곳으로 형성하는 중이다. Heatherwick Studio는 허드슨 야드를 위한 중심 항목을 지역의 심장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맨해튼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디자인하도록 요청 받았다. 과제의 일부는 주변 타워의 클러스터들 혹은 기차역 위에 새로운 공공 공간의 규모로 압도되지 않으며 인상적인 어떤 것을 만드는 것이었다. 다른 가능성을 탐험하면서 팀은 범위를 좁히기 시작했다. 기억에 남을 만한 개별 대상이어야 했고 공간을 통해 흩어지는 일련의 곳이어서는 안됐다. 이곳은 비활성화되고 고정된 조각이기보다 활동과 참여를 촉구하는 사회적 만남의 장소여야 한다. 또한, 재미있어야만 한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도시의 장소들을 보면 예를 들어 로마의 유명한 스페인 광장의 계단과 같이 그 아래에 깔린 사회 기반 시설은 종종 단순하다. 유형을 더 조사하면서 스튜디오는 인도의 전통적 계단식 우물을 탐색했다. 이것들은 돌계단의 복잡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저수지 변화에 따른 물의 높이인 표면은 계속 접근 가능하다. 그러나 원형 경기장처럼 우물의 핵심은 중심으로 쏠렸지만 스튜디오는 외향적일 뿐만 아니라 내향적인 경험을 만들기를 원했다.

3차원 격자를 만들기 위해 계단 사이의 빈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공공 광장은 위쪽으로 뻗을 수 있었고, 다른 방식으로 탐험할 수 있는 경로를 1마일 이상 더 만들었다. 계단식 우물의 기하학적 패턴을 만들기 위해서 서로 연결된 154개의 층계와 함께 대상의 자립이 가능하도록 해야만 했다. 신중한 구조적 해결 방법이 요구됐다. 그리고 추가적인 기둥과 빔이 필요하지 않았다.

각 계단 사이에 철강 스팬을 추가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했고 ‘위’와 ‘아래’ 사이에 자연스러운 분리를 만들었다. 명료함과 온전함을 대상에 주기 위해 이 구조의 용접된 철강을 노출한다. 그리고 계단 밑면의 구리 색 금속 도금은 주변 건축과 이곳을 구별하게 만든다.

Architects : Heatherwick Studio

Location : Hudson Yards, New York

Site area : 2,210㎡

Height : 45.7m

Design director : Thomas Heatherwick Group leader Stuart Wood

Project leader : Laurence Dudeney

Project team : Charlotte Bovis, Einar Blixhavn, Antoine van Erp, Felipe Escudero, Thomas Farmer, Steven Howson, Jessica In, Nilufer Kocabas, Panagiota Kotsovinou, Barbara Lavickova, Alexander Laing, Elli Liverakou, Pippa Murphy, Luke Plumbley, Ivan Ucros Polley, Daniel Portilla, Jeff Powers, Matthew Pratt, Peter Romvári, Ville Saarikoski, Takashi Tsurumaki

Project management : Tisham

Completion : 2019. 3

Design engineers : AKTII

Structural engineers : Thornton Tomasetti

Landscape architects : Nelson Byrd Woltz

Architect of record : KPF Associates

Client : Related, Oxford Properties Group

Photographer : Michael Moran for Related-Oxford, Francis Dzikowski for Related-Oxford,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