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버랜드 할로윈 호러메이즈 :: 기간, 예약방법, 장소, 꿀팁

매해 여름마다 TV에서 방영되던 납량특집 드라마와 곳곳에서 열리던 납량축제는 이제 과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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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부터 할로윈을 즐기던 문화가 한국에도 정착되며 선선해지는 날씨와 함께 간담 서늘한 축제들이 강심장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할로윈 축제를 꼽으라면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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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기간부터 장소, 예약방법, 꿀팁 등 유용한 정보들을 정리했으니 방문 전 꼭 참고하길 바란다.

✔️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에버랜드에서는 매년 할로윈 시즌에 맞춰 호러메이즈라는 공포 어트랙션을 한정 운영한다. 호러메이즈 운영 기간 동안에는 호러메이즈를 중심으로 할로윈 축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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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역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일명 <블러드시티>라는 장소로 바뀌며, 저녁이 되면 좀비 분장을 한 배우들이 해당 구역을 돌아다닌다.

이곳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의 주제는 <White Z - the seed of hope>. 조직 화이트 Z가 다크 X와 좀비들로부터 블러드시티를 지켜낼 용감한 시민을 모집한다는 내용으로 구역을 꾸몄다.

이곳에선 사람들이 실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에 들어온 것처럼 몰입할 수 있도록 입단 테스트, 레벨업 테스트, 스페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호러메이즈 옆 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좀비 분장을 한 배우들의 진짜 좀비 같은 움직임과 퍼포먼스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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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기간

에버랜드 호러메이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위치해있다. 에버랜드의 대표 어트랙션인 T 익스프레스 바로 옆에 위치해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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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메이즈 운영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로,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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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예약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체험권은 에버랜드 입장권과 별도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하는 방법은 온라인 예약, 현장 발권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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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라인 예약 방법

우선 에버랜드 리조트 스마트 예약 사이트에 접속한 후, 에버랜드를 선택한다.

체험하기에서 호러메이즈 체험권을 선택한다. 호러메이즈 체험권은 일반권과 액션캠으로 2 종류가 있다.

체험권을 선택한 후 방문 예정일, 호러메이즈 체험 시간 등을 선택한 후 결제를 하면 된다. 그리고 방문 당일 알림 톡(문자)로 받은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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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장 발권

현장 발권은 호러메이즈 어트랙션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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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이용 꿀팁

좀비 군단에 맞서 에버랜드 호러메이즈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꿀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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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 이용권은 사전에 예약할 것

위에서 설명했듯 호러메이즈 리턴즈는 에버랜드 입장권(자유이용권) 과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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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방문 전에 입장권을 따로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 KKday에서도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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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이용할 것.

에버랜드는 서울에서 가기에는 다소 멀어서 자차가 없는 경우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한데, KKday에서 판매 중인 서울-에버랜드 왕복 셔틀버스 티켓을 예매하면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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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홍대, 신촌, 서울역, 신촌, 시청, 종로3가, 동대문 등 출발지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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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셔틀버스 티켓 (합정,홍대,신촌,서울역,시청,종로3가,동대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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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복 대여하기

할로윈을 즐기러 갔는데 밋밋한 옷을 입고 갈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차마 과한 옷을 입고 대중교통을 탈 자신이 없다면 에버랜드 입장 전 게이트 앞에 있는 대여점을 이용하자.

교복을 입고 좀비들이 가득한 블러드시티에 들어선 순간, 학교 안에서 발생된 좀비 바이러스 때문에 좀비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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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퍼레이드 즐기기

에버랜드에 밤이 내려오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좀비 보고 놀란 가슴을 화려한 빛의 축제로 가라앉혀 보는 건 어떨까.

할로윈 기간에 맞춰 호러메이즈 구역뿐만 아니라 거대한 호박과 유령 모형, 무서운 장식물, 할로윈 테마 음악 등이 에버랜드 곳곳에 장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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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컨셉이 아니더라도 에버랜드 곳곳에서 충분히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가을이 지나기전에 꼭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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