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섬투어 :: 반일로 즐기는 푸켓 카이섬, 픽업부터 스노쿨링 포인트까지
![]() |
이전 편에서는 다양한 섬들을 한꺼번에 투어할 수 있는 라차섬투어를 소개했다면, 이번엔 보다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카이섬 반일투어에 대해 소개하겠다. 반일투어로 오전, 오후 원하는 시간대에 떠날 수 있어 전일 투어가 부담스럽다면 주목할 것.
아이와 푸켓여행을 떠난다면 카이섬이 제격이다. 잔잔한 파도와 수심이 낮은 스노쿨링 포인트로, 수영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지금부터 푸켓이 주는 선물, 카이섬으로 투어를 떠나보자.
✔️ 호텔 픽업 서비스
![]() |
에디는 아침잠이 소중하기 때문에 12시부터 시작하는 오후 반일투어를 예약했다. 숙박 호텔의 위치에 따라 12시부터 12시 45분 안으로 픽업 서비스가 도착한다.
![]() |
픽업 차량이 넓어, 수영 관련 짐을 챙겨와도 공간이 넉넉했다. 파통&카타&카론&푸켓 타운은 무료 왕복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일부 지역은 호텔 픽업별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점을 참고하자.
![]() |
스피드보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했다. 후덥지근한 날씨이지만 가이드님의 안내에 따라 시원한 그늘에서 기다리니 더위가 덜했다.
![]() |
![]() |
간단하게 다과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아쿠아슈즈 등 수영에 필요한 물건도 판매하고 있어 편리하다.
![]() |
![]() |
30분쯤 기다린 뒤, 카이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스피드보트 선착장으로 향했다. 탑승할 때도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로 안전하게 탑승했다.
![]() |
한눈에 보아도 정리된 느낌이 드는 넓고 깔끔한 내부로, 여러 명이서 함께 가는 투어임에도 쾌적하다.
![]() |
30분쯤 이동하자 거짓말처럼 투명한 색감의 바다가 펼쳐졌다. 에디터는 그저 넋을 잃고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부터 카이섬 즐길거리를 소개해 보겠다.
✔️ 카이섬 즐길거리
![]() |
카이섬은 카이나이(Khai Nai), 카이누이(Khai Nui), 카이녹(Khai Nok). 이렇게 세 가지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 |
그중 카이나이(Khai Nai)섬에 먼저 도착해 그림 같은 백사장에서 휴식시간을 갖는다.
![]() |
끝없이 펼쳐진 푸른빛 바다와 마주한 하늘은 바라만 봐도 마음을 푸른빛으로 가득 채운다. 잔잔한 파도와 천천히 유영하는 사람들 덕분에 한껏 느리게 가는 시간을 만끽했다.
![]() |
근처에서 시원한 음료도 사 먹을 수 있어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휴양지 특유의 스무디 감성으로 더워진 몸을 식히고 스노쿨링 포인트로 이동했다.
✔️ 푸켓 스노쿨링 포인트
![]() |
푸켓 스노쿨링을 즐기기 위해 카이나이(Khai Nai)에서 카이누이(Khai Nui)으로 이동한다.
![]() |
15분의 이동 시간 동안 사람들과 어울리고 드넓은 바다를 잠시 바라보다 보면 바로 도착한다.
![]() |
![]() |
직원분께서 스노쿨링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장비 착용 방법을 알려주셔서 어려움 없이 준비했다. 장비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마음이 놓였다.
![]() |
덕분에 에디터도 처음 하는 스노쿨링이지만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 |
수영을 할 수 있는 직원분들이 상시로 확인을 해주시니 걱정 말자. 푸른빛 바다는 언제든 만날 수 없으니 매번 마주하는 겁을 없애보기로 한다.
![]() |
깊은 물이라고 걱정이 들었던 것도 잠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각자의 방법으로 30분 정도 스노쿨링을 즐겼다.
![]() |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던 푸켓 스노쿨링이지만 만족도는 최상이었다. 깊은 물에서의 스노쿨링도 장비와 함께라면 안전하니 겁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 해변 자유시간
![]() |
마지막으로 카이누이(Khai Nui)에서 카이녹(Khai Nok)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선베드로 가득해 더욱 휴양지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났다.
![]() |
백사장에 넘실거리는 바다는 속내가 다 보일 정도로 투명하다. 따뜻한 날씨가 더해져 더욱 맑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 |
바다 수심이 얕고, 바위가 많아 물고기를 많이 만날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푸켓여행이라면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 |
뜨거운 햇살에 지쳐갈 즈음, 유료 선베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근처에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상점들이 많아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
![]() |
한참 바다를 즐기고 있을 때 직원분들께서 과일과 음료를 준비해 주셨다. 수영하고 다 같이 먹는 과일은 상쾌함 그 자체다.
![]() |
물을 사랑하는 에디터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수영을 포기할 수 없었다. 하늘빛 같은 바다에서 몸을 맡기고 원 없이 수영을 즐겼다.
![]() |
다시 스피드보트로 이동하여 호텔로 픽업 서비스를 마치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푸켓 카이섬 투어 예약 바로가기
푸켓 카이 섬 투어(오전/오후 출발 부담 없는 반나절 투어, 스노클링 포함)
푸켓 섬투어 중 카이섬을 선택한 이유는 짧은 시간에 다양한 섬을 반일 투어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한 시간이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던 수영이 시간 가는 줄 몰라 10분처럼 느껴지곤 했다.
그중 에디터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것은 얕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처음 만나는 것 같은 아이들의 표정과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 그보다 마음을 데워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지금까지 섬투어와 다양한 스노쿨링에 대해 알아봤다면 다음 편에는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스파&마사지 체험으로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모두의 마음에 따스한 행복이 가득하기를!
# 취향 따라 즐기는 바다 액티비티 모아보기
Half Day Private Speedboat Fishing Trip to Khai Island (Guaranteed get squids or fish) | Phuket
Phi Phi Island, Maya Beach & Bamboo Island by Speedboat [Love Andaman]
![]() |
![]() |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