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에도 좋은 베트남 푸꾸옥 가볼만한곳 BEST 5

비 온다고 소중한 여행 망칠 순 없잖아요. 우기에도 즐길 수 있는 푸꾸옥 대표 명소 5곳, 알차게 소개합니다.

요즘 한국인들에게 다낭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푸꾸옥.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한 여행지였지만,

이제는 베트남하면 푸꾸옥이 떠오를 정도로

1. 빈원더스

푸꾸옥 여행에서

빈원더스를 빼놓을 수 없죠.

베트남의 디즈니랜드라고 불리는

빈원더스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예요.

서로 다른 6개의 테마로 이뤄져 있어

돌아다닐 때마다 꼭 동화의 챕터가

바뀌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고속 롤러코스터부터 워터파크까지

볼거리뿐 아니라 스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도 많이 있어 유치하지 않아요.

빈원더스는 온라인에서 예매하고 가야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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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빈펄사파리

세계 2위 규모 사파리가

베트남 푸꾸옥에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빈원더스 바로 옆에 위치한

빈펄 사파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푸꾸옥 빈펄 사파리는

동물을 철창에 가두지 않고,

야생에서 만나는 듯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반자연형 사파리예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한 장면을

눈앞에서 마주하는 경험!

이곳에서 할 수 있다고 해요.

대부분 여행자들을 빈원더스와 한 번에

방문하거나, 근처에 숙소를 잡고

1일차 2일차로 나눠 방문하는 편이에요.

빈펄 사파리 티켓 역시 KKday에서 예약하면

더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어요.

할인은 물론, 빈원더스 콤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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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스브릿지

푸꾸옥 대표 노을 맛집으로

이곳을 빼놓을 수는 없죠.

푸꾸옥에서의 로맨틱한 하루 마무리는

키스브릿지에서 하는 걸 추천해요.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두 개의 다리가

마치 키스를 하는 듯한 모양새를 갖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다리가 빛나는 시간은 노을타임!

수평선 너머로 천천히 해가 질 때 다리 위에 서면

로맨틱한 실루엣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일몰 직전인 17시부터는

바다 위에서 제트스키, 플라잉보드쇼도 볼 수 있어요.

일몰이 지면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키스오브더씨 공연까지 놓치지 마세요!

공연이 시작되면

귀여운 스토리와 함께

입을 다물 수 없는 풍경이 펼쳐져요.

물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퍼포먼스부터

불꽃놀이까지! 연신 눈과 귀를 사로잡아

30분이 3분처럼 흐를 거예요.

에디터는 직접 보고 왔는데,

다음 푸꾸옥 여행에서도

밤은 선셋타운에서 보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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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썬월드

세계 최장 해상 케이블카가 있는 곳

푸꾸옥 썬월드예요.

썬월드에 가려면

푸꾸옥 섬 남쪽 끝, 안토이 지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여기서 타는 이 케이블카는

단순 교통수단이 아니에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거든요.

바다 한가운데를 그대로 가로지르며

푸꾸옥 섬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썬월드 내부에는 워터파크, 작은 놀이공원 등

즐길거리가 많아요.

키스브릿지가 있는 선셋월드와도 가까우니

함께 묶어서 방문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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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셋타운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해변 마을, 선셋타운.

형형색색 화려한 건물이

꼭 베네치아의 부라노 섬을 떠올리게 해요.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라

선셋타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죠.

앞서 소개한 키스브릿지, 키스오브더씨 공연도

모두 선셋타운에서 볼 수 있어요.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 모두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액티비티 실패한 날이라면

이곳에서 커피 한잔하며 쉬어가는 것도 추천해요.

흐린 날에도 해변가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분명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