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 :: 가장 높은 곳에서 담아본 시드니 야경

시드니 여행을 하다 보면 어디에서나 눈에 잘 띄는 타워 하나를 볼 수 있다. 시드니에서는 첫 번째, 호주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타워 아이 전망대가 그 주인공. 총 높이는 309m, 전망대의 높이는 250m로, 하버브릿지의 두 배에 이르는 높이라고 한다.

360도 파노라마 전망으로 시드니를 감상할 수 있어 시드니 여행 필수 코스인 이곳. 에디터는 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에 해지기 전에 올라가서 노을부터 야경까지 담아봤다.

가장 높은 곳에서 담은 시드니의 전망이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에디터와 함께 떠나보자.

타워 아이 전망대는 웨스트필드 쇼핑몰 4층과 연결되어 있다.

찾아가는 길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살짝 헤맸지만, 표지판을 따라가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시드니 랜드마크답게 티켓부스부터 줄이 길다. 에디터는 KKday에서 미리 입장권을 구매했기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권에 4D 시네마 상영이 포함되어 있어, 티켓과 함께 4D 안경을 받았다.

다양한 언어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타워 아이 전망대. 호주 전망대 도장깨기 중인 에디터는 멜버른, 골드코스트 전망대와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전망대에 오르기 전, 다같이 안경을 끼고 시드니 여행을 떠난다. 5분 만에 시드니 랜드마크를 다 다녀올 수 있다.

시네마 상영이 끝나면, 전망대로 올라갈 시간. 엘리베이터를 타면 단 40초 만에 전망대에 도착한다.

시드니 타워 전망대는 360도 모두 유리로 되어있다. 높은 건 물론, 위치에 따라 풍경이 다 달라 시드니를 감상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에디터는 전망대를 가면, 해지기 전에 가서 일몰부터 야경까지 다 담아온다. 다들 같은 마음이었는지 이 시간대에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볼 수 있었다. 멜버른, 골드코스트 전망대가 한적하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전망대 곳곳에 놓여 있는 망원경을 이용해도 좋다. 화창한 날에는 전망대에서 80km 떨어진 블루마운틴까지 볼 수 있다고.

해가 지면서 핑크빛 하늘이 점점 붉게 물든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을 담기 위해 다들 유리창에 붙어있는 모습이다.

달링하버는 물론, 에디터가 앞서 소개한 와일드라이프도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오페라하우스는 잘 보이지 않는다.

보는 위치에 따라 펼쳐지는 뷰가 천차만별이라 에디터는 전망대를 얼마나 돌았는지 모른다. 한 바퀴 돌 때마다 하늘은 점점 짙은 색으로 물든다.

유리창 위쪽에는 다양한 국가와 수도가 쓰여있다. 무려 8,332km 떨어진 서울에서 멜버른, 골드코스트를 거쳐 시드니 여행 중이라니! 에디터는 감회가 새로웠다.

전망대에서 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스카이 워크 투어를 추천한다. 전망대 옥상부를 걸으며 시드니의 전경을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 피부로 느껴지는 스릴은 덤.

이외에도 VR 타워 코스터 체험이나 기념품, 스낵을 살 수 있는 매점도 있으니 참고할 것.

해가 완전히 지고, 에디터의 계획대로 시드니 야경까지 담아봤다. 카메라로 이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울 따름. 시드니 여행을 간다면 타워 아이 전망대에 올라 야경까지 담아보길 바란다.

전망대만으로는 아쉽다면,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은 어떨까. 90분 동안 런치 또는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뷔페로, 전 세계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시간 간격으로 1바퀴 회전하기 때문에, 시드니를 360도로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 시드니 타워 레스토랑 예약 바로가기

【식사권】시드니 타워 회전 레스토랑 뷔페 식사권

관광지에서 빠질 수 없는 기념품샵이다. 기념품샵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그렇다고 구경하지 않으면 또 아쉽다. 에디터는 한 바퀴를 슥 둘러본 후 타워 아이 전망대를 나왔다.

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를 방문하고 싶다면 주목할 것. 에디터는 KKday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했으며, 현장에서 전자바우처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리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으니 미리 예약해 가는 걸 추천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상이하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 시드니 타워 전망대 예약 바로가기

호주 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 입장권 | 뉴사우스웨일

곧 있으면 시드니에서 새해 불꽃놀이가 열린다. 이것을 보기 위해 최소 130만 명의 사람들이 시드니를 찾는다고. 연말 시드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새해 불꽃놀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교적 붐비지 않은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에 올라보자. 시드니 가장 높은 곳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KKday 단독 상품으로, 카나페 메뉴와 음료, 라이브 DJ 공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시드니 타워 전망대에서 불꽃놀이 보기

[Exclusive Event] New Year's Eve Fireworks Party at the Sydney Tower Eye | Australia

시드니 관광지 여러 곳을 둘러보고 싶다면 시드니 어트랙션 콤보 티켓을 추천한다. 와일드라이프 동물원, 마담투소,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그리고 시드니 타워 전망대까지. KKday에서 시드니 여행의 A to Z를 준비해 보자.

# 시드니 관광지 한 번에 둘러보기

시드니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 시드니 마담투소, 시드니 SEA LIFE 아쿠아리움&시드니 타워 아이 입장권 | 호주

✔️ 시드니 타워 아이 전망대

- 주소 : Westfield Sydney, Level 5/108 Market St, Sydney NSW 2000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