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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여행의 시작! 3월 국내 여행지 추천 BEST 4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매주 피어나는 꽃 덕분에 봄, 사랑, 벚꽃 말고도 볼거리가 끊임없는 계절이다.

오늘은 3월에만 볼 수 있는 봄꽃 풍경을 자랑하는 국내 3월 봄꽃 여행지 BEST 4를 추천한다. 만개 시기에 열리는 축제 정보까지 놓치지 말자.

1. 광양 매화마을 (광양 매화축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매화. 매년 3월이 되면 광양 매화마을은 백설이 내린 듯 하얗게 뒤덮인다.

매화마을이라는 이름답게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3월에는 그야말로 섬진강변을 매화가 뒤덮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올해 3월 8일(금)부터 3월 17일(일)까지는 광양 매화 마을을 중심으로 광양 매화 축제가 열린다.

긴 겨울을 보내고, 봄꽃과의 첫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매화축제를 찾으니, 아침 일찍 방문하길 추천한다.

광양 매화 마을의 인생 스폿은 전망대 기준 뒤쪽으로, 전망대의 뷰와 매화가 만개한 산책길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고 싶다면, 3월에는 광양으로 떠나자. 새하얀 매화와 그윽한 매향이 봄의 소식을 전해줄 것이다.

- 주소 :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일원

- 문의 : 061-797-3333

# 광양 원데이투어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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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 산수유축제)

매화와 더불어 봄꽃의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 3월, 지리산 아래 구례 산수유 마을에서 노랗게 개화한 산수유가 봄소식을 알린다.

구례 산동면 일대 유휴지 곳곳에 산수유를 재배한 것이 지금에 이르러 산수유 마을이 되었다. 그 덕에 눈길 닿는 모든 곳이 노란색의 산수유로 가득해 눈이 부실 정도다.

산동면 일대 산수유가 예쁜 마을을 묶어 산수유 마을로 부르는데, 그중 산수유 풍경이 제일 예쁜 곳은 반곡마을, 상위마을, 하위마을이다.

반곡마을은 작은 하천 옆으로 산수유가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상위마을은 가장 높은 곳에 있어 풍경을 전망하기 좋다. 반곡마을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상위마을, 하위마을을 구경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올해 3월 9일(토)~3월 17일(일)에는 구례 산수유 축제가 열린다. 3월 9일 18:20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주차비는 무료이나, 인기가 많아 정체가 심하니 오전 일찍 방문하길 추천한다.

- 주소 :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 문의 : 061-783-1039

# 구례 산수유 & 현천마을 원데이투어

[봄꽃 트레킹] 전남 구례 | 산수유 & 현천마을(지리산 둘레길) 원데이투어 (서울/경기 출발)

3.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유채꽃 축제)

© yuuuni____

© yuuuni____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는데, 3월에는 만발한 유채꽃이 가장 아름답다.

2만여 평의 부지 중 유채꽃밭만 4,000평에 이르러, 제주도 최대 면적의 유채꽃밭을 자랑한다. 그 덕에 한라산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노란 물결을 볼 수 있다.

© soozxn

© soozxn

유채꽃 축제는 매년 11월 중순부터 4월까지 길게 진행된다. 그중 3월에는 만개한 유채꽃, 끝 무렵의 동백꽃, 화사한 매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0원, 경로 6,500원이다. 부지가 넓어 구경 소요 시간은 2시간~반나절이다.

© soozxn

꽃 구경 외에도 동물 먹이 주기, 제주도 전통 가옥 체험, 실내 정원 등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 이용시간 : 매일 09:00-18:00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 문의 : 064-732-2114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권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입장권

4. 보령 청보리밭 (천북폐목장)

꽃놀이를 이미 즐겼다면, 푸릇한 청보리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드라마 <그해 우리는> 촬영지로도 유명한 보령 청보리밭(천북폐목장)은 보리가 자라며 매월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 jj_ming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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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이름처럼 초록빛을 자랑하는 청보리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3월이다.

보리는 3월부터 푸릇푸릇 자라나기 시작해, 5월에 황금빛으로 익는다. 때문에 3월에 방문하면 천북 폐목장을 중심으로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보리가 가득 심어진 초록색 언덕을 가장 예쁜 뷰로 즐길 수 있다.

© jj_ming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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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보령 청보리밭은 주변 농가에서 운영하는 개인 사유지로, 사진을 찍다 이제 막 자라나는 보리를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따로 주차 공간은 마련돼 있지 않아, 천북신흥교회 인근 혹은 목장 입구에 주차 후 걸어가야 한다.


코앞으로 다가온 봄. 3월에는 봄에만 즐길 수 있는 봄꽃 풍경과 함께 향기로 가득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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