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HOT] 팔걸이는 누가?…해외여행 가장 중요한 에티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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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탑승하자
좌석에 따라 항공기 탑승 순서를 정해 안내 방송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방송이 나오면 좌석에 맞게 미리 탑승해 대기하는 것이 좋다.
여행 서류는 미리 준비하자
탑승 수속과 면세점 이용 시 빠른 확인을 위해 여권과 탑승권은 바로 제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자.
▶기내에서는
수하물 크기에 신경 쓰자
항공사마다 기내 수하물 규정이 다르니, 여행 전 미리 가방 사이즈를 확인하자. 짐 올리기에 어려움이 있는 승객을 도와주는 배려 또한 기분 좋은 여행을 만들 수 있다.
팔걸이는 가운데 좌석 승객에게
팔걸이는 어느 쪽이 내 것인지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보통 통로좌석과 창가 좌석의 경우 양 끝으로 혼자 사용할 수 있는 팔걸이가 있으므로 가운데 쪽 팔걸이는 중앙좌석 승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자.
승무원에게 예의를 갖추자
승무원은 기내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이지 당신의 하인이 아니다. 일부 승객은 반말을 하는 등 실례를 범하거나 무턱대고 승무원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많다. 문제가 생겼거나 불만이 있을 때도 예의있게 행동하는 것이 우선이다.
좌석 젖히기는 천천히
장거리비행 시 좌석을 젖히거나 세울 때는 뒷자리 승객이 식사 중일 수도 있고, 테이블 위에 음료를 올려놓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움직이기보다는 가능한 한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서는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확인
대만에서는 절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고, 태국에서는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이처럼 나라마다 문화, 예절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알고 가는 것을 권한다.
팁 문화
미국, 캐나다의 레스토랑에서는 서비스에 만족했을 때 결제 금액의 15~20% 정도, 유럽에서는 10~15%를 내는 것이 보통 반면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는 팁 문화가 없으니 참고하자.
김경진 기자 capkim@hjoongang.co.kr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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