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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분장에 가려졌던…'어벤져스' 타노스 딸의 반전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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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에는 오랜 시간 분장을 해야 하는 캐릭터들이 많은데, 특수 분장 속에 가려졌던 미모의 여배우도 있다.

'어벤져스'에서 네뷸라 역을 맡은 카렌 길런(32)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삭발 투혼을 펼치며 이슈가 됐던 인물이다. 네뷸라는 가모라의 이복동생으로 마블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악역으로 나온다. 메인 캐릭터는 아니었기 때문에 존재감은 다소 떨어졌다. 그러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네뷸라의 비중이 높아졌다. 네뷸라는 어벤져스에서 타노스의 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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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네뷸라는 냉철하고 강인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카렌 길런의 평소 모습은 캐릭터와 다소 거리가 멀다.

카렌 길런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2006년 영국 TV시리즈 '리버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에는 '쥬만지: 새로운 세계'에서 당당히 주연을 맡기도 했다.


그는 178㎝의 훤칠한 키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잡지 모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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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휴퍼비허브에 따르면 그는 자동차 마니아기도 하다. 그는 아우디 A8과 아우디 A4, 포드 머스탱, 메르세데스S클래스, 재규어 E타입 컨버터블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한국과 중국에서 지난 24일 개봉했으며, 개봉 7일째인 30일 오전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북미에서는 지난 26일에 개봉했고 최단기간에 3억5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의 속편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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