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추울수록 더 짜릿한 겨울 워터파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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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워터피아는 물 좋고 경치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지하 680m 지점에서 하루 3천 톤씩 용출되는 49도 천연 온천수를 이용한다.
눈 덮인 설악산을 바라보면서 스파를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온천수를 이용한 바데풀에서 보디 마사지를 받다 보면 신경과 근육의 피로가 싹 날아간다.
2.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 550m를 연결하는 유수풀은 겨울에도 인기 만점! 인공 파도타기는 물론, 튜브를 이용해 4가지 슬라이딩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퀵라이드까지 놀거리가 다양하다.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36∼40도의 뜨끈뜨끈한 수온을 유지하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가 있어 아늑하게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
3. 대명리조트 오션월드
노천탕인 타워풀 안에 들어가면 오션월드의 전경이 한 번에 쫙~! 야외에서 즐기는 히노끼탕과 각종 이벤트탕도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오션월드가 자랑하는 파도풀에선 수평형, 대각선형, 다이아몬드형 등으로 변화하는 파도에 몸을 실을 수 있다. 별채의 월풀에서 방해받지 않고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빌리지도 있다.
4. 하이원 워터월드
지난여름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워터파크. 1분 30초 간격으로 약 1t의 더운물을 쏟아내는 ‘아쿠아 플레이’가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시설이다.
15㎝ 두께의 투명 아크릴을 바닥에 깔아 발밑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색 글래스 풀도 있다. 급류에 몸을 맡기는 ‘튜브 슬라이드’와 ‘스윙스타’는 겨울에도 운영한다.
글= 백종현 기자
사진= 각 업체·중앙포토
제작=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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