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멕시코에서만 열리는 ‘죽은 자들의 날’ 축제
멕시코 사람들은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을 정해서 일 년에 3일간 가족과 친지를 만나러 오는 고인들을 위해 성대한 축제를 연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멕시코만의 정서를 드러내는 행사다. 죽음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멕시코인들은 고인들이 1년에 한 번 가족을 만나러 세상에 온다고 믿는다.
축제는 매년 10월 31일에서 11월 2일까지 열린다. 주말인 지난 27일 멕시코 시티에서는 축제를 앞두고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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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식민시대 이전의 전통문화와 로마 가톨릭이 합쳐진 형태로 발전했다. 죽은 자들이 번영을 가져다준다고 믿기 때문에 조상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데, 멕시코인의 주식인 옥수수 수확을 기원하는 의식의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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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 멕시코 정부는 ‘죽은 자들의 날’을 국경일로 선포하고 멕시코의 전국적인 전통으로 만들었다. 2008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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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의 소칼로 광장에서는 고공 헬기 액션이 촬영되었는데, 고도 7,300피트의 공중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격투는 소칼로 광장의 광활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스펙터’는 2015년 11월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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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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