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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by ITWorld

애플 워치 3 vs. 핏비트 버사 2 “2년 된 애플 워치의 엄청난 경쟁력”

핏비트 버사(Fitbit Versa) 2는 불과 두 달 전에 발표된 제품이지만, 이미 가장 큰 경쟁자가 버사 2를 위협하고 있다. 애플은 워치 시리즈 5를 발표하면서, 시리즈 3 가격을 1년 전 가격보다 약 30% 낮은 199달러로 인하했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다. 이런 가격 인하는 애플 워치를 핏비트의 최신 스마트워치와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정확히 말하면 99센트 더 저렴하다.


물론 두 웨어러블 장치에 큰 차이가 한 가지 있기는 하다. 애플 워치는 2년 된 제품이라는 것이다. 애플 워치 3를 최신 워치OS 버전(워치 페이스 몇 개가 누락된)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이 2017년에 출시되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그런데 구형 애플 워치가 최신 핏비트 만큼 가치가 있을까?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디자인 파슬(Fossil), LG, 화웨이, 기타 수 많은 웨어OS 워치와 다르게, 애플 워치와 핏비트 버사 2는 원형이 아닌 사각형 모양의 워치이다. 버사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1.34인치로 애플 워치의 1.5인치 및 1.7인치보다 작다.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가 큰 이유는 세로가 조금 더 길기 때문이다.

작은 모델인 38mm 애플 워치조차 일부 사람들의 손목에는 조금 클 수 있다. 반면 핏비트 버사 2는 대부분 잘 맞는다. 스크린 주변 베젤이 애플 워치보다 두꺼워 눈에 더 잘 띄기는 하지만, 멀리서 보면 두 워치는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


또 가까이서 봐도 아주 크게 다르지 않다. 애플 워치는 무게와 완성도 때문에 더 고급 장치처럼 보인다. 그러나 버사 2는가장자리를 얇게 처리한 디자인 덕분에 실제 두께는 11.2mm로 애플 워치의 11.4mm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더 얇게 느껴진다. 색상은 두 워치가 아주 비슷하다. 그레이, 실버, 골드 색상 모델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승자: 애플 워치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디스플레이 핏비트 버사 2의 디스플레이는 애플과 경쟁할 수 있는 OLED이다. 기존에는 LCD를 사용했었다. 또한 핏비트 로고를 없앤 덕분에 정확히 중앙으로 이동했다. 멀리서 보면 두 워치를 구별하기 힘들다. 두 워치 모두 짙으면서도 화려한 블랙 색상, 선명하면서도 생생한 칼라 색상을 구현한다.


두 워치의 스크린은 사용하지 않을 때 가장 크게 차이가 난다. 버사 2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옵션 기능으로 제공한다. 즉, 손목을 들어 올리거나 탭을 해서 화면이 켜지기 기다리지 않고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애플 워치 3는 손목을 낮추면 디스플레이가 꺼진다. 올웨이즈온 상태에서는 흑백 시계 페이스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12월 초 배포될 OS 4.1는 칼라 페이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시리즈 5 애플 워치는 더 큰 화면,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가 특징이고, 올웨이즈온 옵션 또한 지원하지만 2배가 더 비싸다.

승자: 핏비트 버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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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SIMON/IDG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OS와 페이스, 앱 워치OS와 핏비트 OS의 경험 모두 앱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앱에 대한 접근법이 꽤 다르다. 애플 워치용 앱은 기능이 많고 인터랙티브(쌍방향)하지만, 버사는 기능이 단순화되어 있으며 한 페이지나 액션으로 제한된 경우도 많다.


또 버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수가 훨씬 더 적다. 물론 스포티파이와 스타벅스, 우버 앱 등 인기 앱은 많이 지원하지만, 전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약 100개 정도이다. 반면 워치OS 앱 스토어에는 수 많은 앱이 있다. 앱의 경우 둘 사이의 격차가 아주 크다. 더 나아가, 버사는 앱을 설치할 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 반면 애플은 워치OS 6에 워치용 앱 스토어를 도입했다.


탐색 방법도 두 워치가 꽤 다르다.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하드웨어 버튼이다. 애플 워치는 뒤로가기, 스크롤, 앱 선택, 화면 깨우기에 디지털 크라운을 사용할 수 있지만, 버사의 1개뿐인 버튼은 화면을 켜고 끄고, 뒤로가기를 할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워치는 또 두 번째 버튼을 갖고 있다. 최근 열어본 앱 화면을 열 때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다. 심지어 위치도 다르다. 버사는 왼쪽에, 애플 워치는 오른쪽에 버튼이 있다.


두 워치 모두 다양한 워치 페이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핏비트의 워치 페이스 종류가 더 많다. 서드파티 개발자가 개발한 페이스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품질이 나쁜 페이스가 많다. 반면 애플 워치는 모든 페이스가 고품질이고 맞춤화가 가능하다. 또 애플 워치는 워치에서 직접 페이스를 바꿀 수 있지만, 버사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야 한다.


두 OS 모두 (특히 OLED 스크린의 트루 블랙을 감안했을 때)눈에 아주 편한 다크 모드를 사용한다. 그러나 리스트 방식이든 기존의 벌집 패턴 방식이든 애플 앱 탐색이 조금 더 간편하다. 현재 버사 화면에 딱 맞는 앱은 4종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십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스크롤을 할 일이 많을 것이다.


핏비트의 가장 큰 장점은 화면 아래에서 위로 미는 동작을 했을 때 표시되는 통계 대시보드이다. 여러 데이터가 모음으로 표시되며, 맞춤화도 가능하다. 다시 말해, 특정 앱을 열거나 특정 페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도 이런 통계를 제공하지만, 액티비티나 다른 앱을 열어야 확인 가능하다.

승자: 애플 워치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가상 비서 핏비트는 올해 버사 2에서 아마존 알렉사를 지원한다고 발표해 반향을 일으켰다. 웨어 OS 워치의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워치의 시리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진짜 가상 비서들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첫째, 알렉사를 호출하는 방법이 옆면 버튼을 길게 누르는 한 가지 방법뿐이다. 반면 애플 워치는 손목을 들어올려 ‘헤이 시리’라고 말하면 된다. 또 시리보다 반응이 느리다. 워치에 완벽히 통합된 가상 비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앱을 사용하는 느낌을 준다.


질문을 하거나 반복 작업을 실행시킬 때 알렉사가 유용하기는 하지만, 버사 2 알렉사는 애플 워치 시리만큼 유용하지 않다. 길 찾기, 노래 재생에도 이용할 수 없다. 또 앱을 실행시키거나, 웹을 검색할 수도 없다. 핏비트 운동 앱과 연동시켜 운동을 시작하거나,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전에 알렉사 스킬에 핏비트 스킬을 추가해야 하는 또 다른 번거로움이 있다. 결론적으로 불편하다. 하지만 구글이 핏비트를 인수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구글 어시스턴트가 도입되면, 가상 비서 기능이 조금 더 좋아질 전망이다. 그렇지만 지금 당장은 애플 워치 시리가 훨씬 더 낫다.

승자: 애플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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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버사 2의 알렉사는 통합된 앱이라기 보다는 별도의 앱처럼 느껴진다. ⓒ MICHAEL SIMON/IDG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연결성과 센서 애플 워치 시리즈 3와 핏비트 버사 2는 200달러 미만의 제품들이지만 고도계, 가속도계, NFC, 햅팁 진동 엔진, 와이파이, 내장 마이크로폰, 광학 심장 박동 모니터 등 꽤 많은 센서를 제공한다. 또 최대 50미터까지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몇 가지 있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애플 워치는 GPS 센서가 내장되어 있지만, 버사는 위치 추적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반면 버사 2의 심장 박동 모니터에는 혈액의 산소 농도를 추적하는 렐러티브(Relative) SpO2 센서가 통합되어 있다.


애플 워치의 프로세서는 자체 개발한 S3 프로세서이다. 핏비트는 스마트워치에 내장된 프로세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오리지널 버사에 탑재되었으며, 조금 더 빠른 코르텍스-M(Cortex-M) 프로세서일 확률이 높다. 꽤 성능이 좋은 프로세서이다.

승자: 애플 워치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밴드 애플은 다양한 가죽, 루프, 나일론 밴드를 판매하고 있다. 시계 몸체 아래 버튼을 이용해 쉽게 밴드를 교체할 수 있다. 버사 2는 핀 방식으로 애플 워치의 버튼 방식보다는 밴드 교체가 조금 더 어렵지만, 역시 꽤 쉽게 밴드를 교체할 수 있다. 핏비트 또한 버사 2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계줄을 판매하고 있다. 가죽과 금속, 천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이 있고, 애플 밴드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그렇지만 두 제품 모두 저렴한 타사 시계줄 제품이 많다.

승자: 무승부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수면 추적 핏비트가 버사 2의 대표적인 판매 소구점으로 내세우는 기능이 피트니스, 그리고 수면 추적 기능이다. 애플 워치에 수면 추적기가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버사 2가 경쟁을 가뿐히 이긴다. 애플 워치에 수면 추적기가 탑재되어 있더라도 가장 최근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 3 같은 경우 배터리 사용 시간이 18시간에 불과해 수면 추적 기능을 사용하기 힘들다.


슬립워치(Sleep Watch)와 필로우(Pillow) 같이 수면 품질과 시간을 측정하는 서드파티 앱이 있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며칠을 사용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사용하기 힘들다. 잠을 자는 동안 충전을 해야 하루 낮과 밤 동안 워치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와 관련된 기본 애플 앱이 없기 때문에, 통합성이나 통계 측면에서 버사 2를 따라가지 못한다. 버사 2의 경우 슬립 스테이지(Sleep Stages), 슬립 스코어(Sleep Score) 등을 이용해 수면 품질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OS 4.1은 핏비트의 경쟁력을 더 높여줄 전망이다. AI를 이용해 깊은 잠을 방해하지 않고, 알람에 맞춰 사용자를 깨우기 시작할 때를 파악하는 새로운 기능인 스마트 웨이크(Smart Wake)와 슬립 스코어 덕분이다.

승자: 핏비트 버사 2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배터리 두 워치의 가장 큰 차이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다. 사람들이 애플 워치 대신 버사 2를 선택하는 이유도 될 것이다. 간단히 정의하겠다. 버사 2 배터리 사용 시간이 워치 3보다 5배 더 길다.


핏비트는 버사 2 배터리 사용 시간이 5일 이상이라고 주장한다. 필자의 테스트 결과도 다르지 않다. 5일을 사용할 수 있다. 자는 시간에 슬립 추적 기능을 켜도 5일을 사용할 수 있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를 켜도 배터리 사용 시간이 3일은 된다. 여기에 더해, OS 4.1로 업데이트되면, 배터리 잔량이 8% 이하일 때 반드시 필요하지 않는 기능을 끄는 새 배터리 절약 알고리즘 덕분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6일로 늘어날 것이다.


반면 애플에 따르면, 애플 워치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일반적으로 사용했을 때 18시간 정도이다. 실제 이 정도 사용 시간이다. 조금 더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버사 2의 3일~5일이라는 배터리 사용 시간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

승자: 핏비트 버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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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SIMON/IDG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헬스와 피트니스 두 플랫폼 모두 헬스(건강)과 피트니스(운동)가 중심 기능이다. 자동으로 보행, 계단 오르기, 심장 박동 등 운동량을 추적한다. 또 매시간 일어나 운동을 할 시간을 알려준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건강과 운동을 많이 챙기는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두 워치 모두 운동을 자동 감지하는 옵션 기능을 지원하지만, 핏비트가 더 전문적이다. 애플 워치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운동을 감지해 기록하지만, 버사 2는 수영과 달리기 특정 운동을 선택적으로 자동 기록한다. 버사는 또 앱을 통하지 않고 운동량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피드백과 동기 부여, 개인화된 루틴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인 핏비트 프리미엄(Fitbit Premium)도 지원한다. 예정된 프리미엄 업데이트는 걷는 운동을 넘어서 자신의 건강을 더 완벽히 챙길 수 있는 새로운 웰니스(Wellness) 기능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워치 3에는 최신 모델에 도입된 ECG 센서, 낙상 감지 같은 새로운 헬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청력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변 소음 수준을 측정하고, 심장 박동이 너무 높거나 낮을 때 경고를 해준다. 둘 모두 생리 주기 추적 기능을 제공하지만, 애플 워치의 경우 장치에 직접 증상과 시기를 입력해야 한다. 버사는 모든 것이 앱을 통해 이뤄진 후 워치로 동기화되는 방식이다.


유감스럽게도 핏비트는 하루 종일 심장 박동을 추적하지만, 심장 박동이 갑자기 상승, 또는 하락하는 것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없다. 다른 부분은 비슷하지만, (사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기능이겠지만)이 기능은 애플 워치가 더 우수하다.

승자: 애플 워치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음악 애플 뮤직 구독자는 워치의 뮤직 앱을 사용, 워치에서 직접 플레이리스트와 음악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팟캐스트 앱을 사용해 팟캐스트를 동기화하거나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버사 2는 디저(Deezer)와 판도라(Pandora) 앱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용자는 PC를 사용해 워치로 음악을 전송해야 할 것이다.


애플은 또 워치에 음악을 직접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샤잠(Shazam)과 판도라, 오버캐스트(Overcast), 사운드혼(SoundHorn) 등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두 워치 모두, 스포티파이 가입자는 워치로 스마트폰의 음악 재생, 정지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그렇지만 동기화나 다운로드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버사 2에는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 애플 워치는 1개 탑재되어 있지만 시리와 전화 통화용이다. 따라서 워치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직접 들으려면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야 한다.

승자: 애플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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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SIMON/IDG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보안 두 워치 모두 손목에서 시계를 푸는 즉시 화면이 잠기며, 다시 착용할 때 4자리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애플은 셋업 과정에 이 기능이 기본 설정되지만, 핏비트는 앱 설정에서 ‘디바이스 잠금(Device Lock)’을 켜야 한다.

승자: 무승부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호환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의미가 없는 부분이다. 애플 워치는 아이폰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버사 2는 두 플랫폼은 물론 윈도우 10 PC도 지원한다.

승자: 핏비트 버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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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UG DUVALL/IDG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결론 2년 된 워치 모델이 출시된지 몇 주 밖에 되지 않은 워치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정도, 어쩌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정도라는 사실이 꽤 놀랍다. 그러나 그게 결론이다. 2주 전만 하더라도 애플 워치 3 가격은 279달러였다. 200달러가 조금 넘는 버사 2 대신 추천하기 힘든 가격이었다. 그러나 가격이 30% 인하되면서 추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제품이 되었다.


배터리 사용 시간과 수면 추적 기능을 제외하면, 애플 워치 시리즈 3가 훨씬 더 나은 ‘올-어라운드’ 장치이다. editor@itworld.co.kr



Michael Simon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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