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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23번지, 숭인동 56번지가 2,000세대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안녕하세요. 밍보트입니다.

​신통기획이라는 제도에 대해서는

제가 몇차례 포스팅에서도 설명드렸었습니다. (관련링크)

 

다시 한번 제도의 정의를 말씀드리자면,

​민간의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울시가

통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사업을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죠.

 

​정비구역지정까지 통상적으로 5년 정도 걸리는데,

신속통합기획은 최대 2년까지 단축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신통기획안 확정을 통해 사업 진행의

속도가 올라는 곳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그 중 한 곳이 바로 창신동, 숭인동 입니다.

6호선 창신역을 기준으로 동서측에 위치한 구역이죠.

 

  • 창신동 23번지
  • 숭인동 56번지

 

 

창신동과 숭인동은 2007년부터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2010년부터 재정비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하지만 2013년 서울시의 뉴타운 출구 전략으로

구역들이 지정 해제 되며 쓴맛을 보게 되었죠.

 

 

하지만 2014년 서울 1호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다시 한번 지정됐지만 주거 환경에 대한 개선 효과가

기대 이하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뉴타운을 만들겠다고 찬성했던

소유주를 중심으로 추진해나갔습니다.

2023년 7월에 창신동 23번지와 숭인동 56번지

일대를 기획안으로 확정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굉장히 경사도가 심한 지역인데요.

평균 경사도 약 19%이며 소로가 많아서

소방차나 구급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도

있어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에 다르면 임대주택

약 360세대를 포함하여 총 2,000여세대 규모로

도심 주거 단지로 이 곳을 바꾼다고 계획인데요.

창신동은 용적률 215% 내외, 숭인동 260% 내외

적용하여 최고 층수 30층 이하 건축물이 들어오도록

신속통합기획안에 반영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개발 소식이 전해지게 되면

당연히 투기 세력의 움직임도 있겠죠?

투기 과열을 막기 위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제도가 있다는 건 다 아실텐데요.

토지면적 6m2를 초과하면

사실상 거래가 쉽진 않은 제도입니다.

특히 서울시는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무주택자, 2년 이상 실거주라는 조건

내세우며 토허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 지하철 1,6호선 동묘앞역
  • 지하철 6호선 창신역

 

해당 지역은 총 3개의 노선과 3개의 역이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종로, 광화문, 시청으로 출퇴근 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한 위치이며, 청계천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환경도 우수한 편이라고 하네요!

 

|모든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이다.

시간이 지연될수록 사업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이해 더더욱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점이

부동산과 관련된 사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속통합기획이 앞으로 사업의 속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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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A시행사 개발사업부 과장 前) B 대기업 건설사 근무 30대초반 서울 내 집마련에 성공한 밍보트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분석과 내 집마련을 위한 정보공유를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 http://pf.kakao.com/_bvg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