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1200조 원 예상하는 OOO 사업은? "
오늘 국내 증시를 가장 강하게 이끌었던 섹터·이슈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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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월) 오늘 시장 총 정리
- 코스피 2609.50 (▼0.62%) | 코스닥 888.61 (▲0.07%)
- 주도 이슈: 우크라이나 재건, 모듈러 주택, 방위 산업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 개최합니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국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가 개최됩니다. 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는 5천여 개의 재건 사업 프로젝트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공개 후 국가, 기업들과 논의를 본격 시작할 예정입니다. 러-우 전쟁으로 국토가 심각하게 망가진 우크라이나 재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가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는 만큼 제2의 '마셜 플랜'이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향후 10년 간 9,000억 달러(약 1,200조 원)에 달하는 비용이 사업에 들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우크라이나 차관이 방한해 재건 사업을 논의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폴란드, 독일, 일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복구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건설, 모듈러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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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삼부토건, 자연과환경, 금강공업, 에스와이
????라면값 인하! 한 마디에...
라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지난 18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에 라면 가격 인하를 권고했습니다. 추 장관은 지난해 9~10월 경 밀 가격 상승으로 라면 값들이 크게 올랐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소비자 가격을 적정하게 맞출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실제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1년 전보다 약 45.6%가량 하락했는데요. 라면 업계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체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의 권고 소식에 라면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한 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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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이런 소식도 있었어요
-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일부를 매각 추진한단 보도에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 소금 관련주로 급등했던 보라티알, 인산가 등이 소금 공급망에 차질 없단 소식과 함께 급락했습니다.
????내일 놓치면 안 될 경제 일정
- 공모청약: 알멕, 시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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