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반도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오늘 국내 증시를 가장 강하게 이끌었던 섹터·이슈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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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금) 오늘 시장 총 정리
- 코스피 2628.30 (▲1.43%) | 코스닥 896.28 (▲0.36%)
- 주도 이슈: 반도체, 자동차, 은행, 곡물
????반도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지난 13일 엔비디아는 459.77달러를 찍으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IPO를 준비 중인 영국 반도체 암(Arm)에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국내 반도체주도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감산 효과가 본격화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면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반도체 업황에 대해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특히 내년 반도체 장비 시장 규모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PCB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한가를 찍으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PCB는 반도체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으로, 칩을 물리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인쇄회로기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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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ISC, 성우테크론, 디에이피, 네오셈, 태성
????7억 명 굶어나가는데…푸틴 협정 파기할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흑해 곡물 협정 중단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곡물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흑해 곡물 협정은 오는 17일 만료될 예정으로 푸틴 대통령은 정치 칼럼니스트 파벨 자루빈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협정의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모든 진영이 모든 약속이 이행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말한다면, 이들이 약속을 이행하도록 하고 그 다음에 우리는 협정에 즉시 가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흑해 곡물 협정은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지난해 7월 체결된 협정으로 지금까지 2차례 더 연장된 협정으로 우크라이나 밀과 다른 농작물을 안전한 통로를 통해 국제 시장으로 운송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공급망이 지난해보다 개선됐지만, 협정이 연장되지 않으면 곡물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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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누보,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한탑
????이런 소식도 있었어요
- 이차전지 장비 업체인 필에너지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3배가 넘는 218.82% 급등세를 기록했습니다.
- 암호화폐 리플이 증권 아니라는 미국 법원 판결에 암호화폐 테마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과 함께 2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오르자 국내 정유주 테마도 상승했습니다.
????다음 주 놓치면 안 될 경제 일정
- 월: 버넥트, 에이엘티,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청약
- 화: 버넥트, 에이엘티,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청약 마감
- 수: 센서뷰 신규상장, 테슬라 실적발표
- 목: 와이랩 신규상장
- 금: 日 정부, 韓 화이트리스트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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