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푸틴 vs G7 계속 싸우면?

지금 이 시간, 국내 증시를 가장 강하게 견인하는 섹터·이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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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월) 오전 필수 이슈

• 코스피 2538.36 (▼0.24%) | 코스닥 867.38 (▼0.17%)
• “美: 빅테크 실적발표 앞두고 상승 마감”
• 주도 이슈: 곡물·사료주, 탄소포집, 방위산업

 

 

????세계 식량 위기 번질까

흑해 곡물협정 연장이 불투명한 가운데 푸틴 최측근이 '협정 종료' 시사 발언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수출을 재개하기 위해 지난 7월 곡물 협정이 체결됐었습니다. 지난달까지 2차례 연장이 됐지만, 러시아는 자국산 곡물 수출 활성화를 요구하며 협정 무산 가능성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는데요. G7은 전쟁을 지속하는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기 위해 대부분의 품목 수출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이 러시아를 압박하는 가운데 푸틴의 최측근은 "전면 수출 금지는 상호 간 금지를 의미해 아름답다"라고 비꼬며 곡물 거래 종료를 암시했습니다. 세계식량위기가 번질 수 있단 우려와 함께 곡물·사료주들이 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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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최측근 "G7 대러시아 수출 금지 땐 흑해 곡물협정도 끝"

????‍♂️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누보, 한일사료, 대주산업, 팜스토리, 미래생명자원

 

????탄소포집 시설 의무화 추진

미국이 화력발전소의 탄소포집 시설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환경보호국이 제출한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 제한 강화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4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미국 내 3천여개 화력발전소 가운데 탄소포집 장치는 20곳에 불과한데요. 업계에서는 새로운 규정을 달성하기 위해서 탄소 포집 장치가 상용화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가 걸었던 '탄소 중립' 공약을 실현하는 모습이 나오며 탄소 포집 기술을 구현하는 기업들이 강세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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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화력발전소 탄소포집 시설 ‘사실상 의무화’ 추진…“204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그린케미칼, KC코트렐, KC그린홀딩스

 

????이런 소식도 있어요

•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조정됐다는 소식에 현대로템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인텔리안테크가 1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급락 출발했습니다.
• 메리츠금융지주는 증권과 화재 통합 출범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놓치면 안 될 경제 일정

• 尹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