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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엄청난데... 하하, 산에 버려진 담배꽁초 보며 “범죄” 격노

산불로 수천 명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방송인 하하가 산행 중 발견한 담배꽁초에 격노했습니다.

하하, 산에 버려진 담배꽁초에 분노하며 경각심 촉구

방송인 하하가 산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며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274회에서는 이경규와 함께하는 양심 냉장고 리턴즈 특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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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이날 방송에서 하하, 이이경, 이미주, 박진주는 산을 오르며 버려진 담배꽁초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특히 담배꽁초가 여러 개 발견되자 멤버들은 산에서의 흡연 행위 자체를 믿기 어려워했다. 


하하는 "범죄야 범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담배꽁초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멤버들은 산에서의 흡연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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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이어 쓰레기 밭도 발견한 하하는 "여기서 그냥 놀았지? 너무하네"라며 일부 등산객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탄식했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 


여의도 면적 156배에 달하는 국토가 불타고 열흘 만에 진화됐다. 이로 인해 사망자 30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피해가 큰 경북 지역에서는 약 3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나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