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했는지 홀쭉해진 ‘악뮤’ 수현 근황... 현실 남매의 ‘커플룩’ 뽐냈다
남매 듀오 '악뮤' 근황... 홀쭉해진 수현 근황
Instagram 'akmu_suhyun' |
남매듀오 악뮤 수현이 러블리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콕 레디?"라는 글과 함께 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같은 패턴의 꽃무늬가 그려진 커플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을 맞추고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훈훈함이 드러난다.
특히 수현은 한층 홀쭉해진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YouTube '딩고 뮤직 / dingo music' |
폭식증 고백했었던 수현
앞서 수현은 폭식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수현은 "배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무조건 먹어야 하는 습관이 생겼다"며 "자신의 의자와 상관없이 정신 차리고 보면 배 터지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게 폭식증이구나'라고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자신의 개인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을 못 빼는 이유에 대해 "나한테 자꾸 귀엽다고 하고, 사랑스럽다고 하니까 살을 못 뺀다. 나를 '귀염라이팅'했다"며 농담 섞인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살 안 빼도 좋다",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다",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된다" 등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Instagram 'akmu_suhyun' |
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 앨범 표지에서 이수현은 변화된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일각에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만큼, 최근 변화한 수현의 모습은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한편 악뮤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유닛 요아소비의 두 번째 내한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27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에 출연한다.
함철민 기자